"독립기념관, 호국원 등 위치한 충청은 보훈상징 최적지"
"독립기념관, 호국원 등 위치한 충청은 보훈상징 최적지"
-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 충청지역 현황과 전망
- 조례와 정책 등 다양한 보훈 사업 기대
  • 윤용 시민기자
  • 승인 2024.01.09 17:30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출처: 직접 촬영)
국립대전현충원(출처: 직접 촬영)

[굿모닝충청 윤용 기자]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이하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를 제정하여 병역명문가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병역명문가 대상은 현역복무에 장교·준사관·부사관·병뿐만 아니라 전투경찰·경비교도·상근예비역(2005년), 의무경찰·해양경찰·의무소방원·경찰대학졸업자(2008년), 비군인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사람(2012년),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여성이 현역복무를 마친 경우(2013년) 등으로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되었다. 

특히 2020년에는 봉오동・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에 독립군과 한국광복군 등으로 활동한 독립유공자도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

지금까지 223곳의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고 총 11,912가문에서 59,27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2023년 6월 기준).

충청지역에서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를 처음 만든 지자체는 세종시다. 세종시는 2015년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1년 후 대전시가, 이어 2012년에 충북도가 그리고 2016년에는 충남도가 조례를 만들어 시행했다. 

조례에 따라 지자체는 병역명문가가 지역 내 설치·운영되는 기관 또는 시설을 이용할 경우, 시설물의 이용료ㆍ입장료ㆍ주차료 등 여러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독립기념관과 국립대전현충원 등이 자리한 충청은 보훈을 상징하는 최적지다. 성실하게 병역을 마친 사람이 모두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조례와 정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 지자체 주관으로 계속 개발되고 발굴되기를 기대한다. 

마침 대전시가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18세~39세 이하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청년 중·장기복무제대군인에게 진로탐색비를 지원한다고 한다. 병역이행의 희생에 대한 보상 관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아울러 대전시가 국립대전현충원과 연계해 호국보훈도시로서의 위상 재정립을 목적으로 진행 중인 ‘호국보훈파크’사업도 조속히 사업 방향이 구체화 되기를 희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병역명문가 2024-01-12 10:25:52
병역명문가의 한 사람으로 제안합니다.
병역명문가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더 활발한 애국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훈단체로 등록되게 여론을 조성해 주세요.

핑크맨 2024-01-10 20:41:12
좋은하루되세요:)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