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공문서에 외래어 여전"
김지철 충남교육감 "공문서에 외래어 여전"
15일 주간업무보고회의서 문제 제기 후 한글 사용 당부…친환경 청사 주문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4.01.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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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는 등 교육청이 먼저 학교에 모범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는 등 교육청이 먼저 학교에 모범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는 등 교육청이 먼저 학교에 모범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충남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올바른 한글 사용을 당부했다.

그는 “교육청은 일제 잔재어 청산과 우리말, 우리글 사용을 위해 조례 제정과 함께 한글사용 책임관제, 이끎학교, 우리말 우리글 꿈 잔치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일부 공문서와 정책용어, 축사, 발간사 등에서 정제되지 않은 외래어와 외국어가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육감은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글 사용을 일상화하는 것 또한 우리의 의무이자 학교에 모범을 보여야 할 책무”라며 올바른 한글 사용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 교육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사 만들기 실천 운동을 주문했다. 

그는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고 개인 휴지통 대신 부서 분리배출함을 이용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은 잘 실천하고 있지만 가정과 학교, 각종 회의, 연수 등 모든 장소에서 교육공동체가 실천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며 “종이 포스터도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친환경적 방법으로 제작해달라”고 지시했다.

계속해서 김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사 만들기에 모든 직원이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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