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
충남개발공사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
예산 출신으로 충북대 건축공학과 졸업…공공기관장 전문가 발탁 기조 유지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4.01.22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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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공사) 신임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가 내정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충남도 제공 사진 등 합성/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개발공사(공사) 신임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가 내정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충남도 제공 사진 등 합성/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개발공사(공사) 신임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가 내정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민선8기 들어 계속되고 있는 공공기관장 전문가 발탁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셈이어서 눈길을 끈다.

충남도와 공사에 따르면 재공모까지 진행한 결과 총 8명이 지원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 전 전무를 비롯한 2명이 추천됐다.

이어 김태흠 지사가 최종적으로 김 전 전무를 선택했으며, 오는 30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김 전 전무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대전동아공고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도청 고위 공직자나 캠프 출신 인사가 신임 사장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해당 분야 전문가가 낙점된 것이다.

이는 “캠프 출신일지라도 비전문가가 공공기관장으로 가선 안 된다”는 김 지사의 인사 원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 전 전무가 공사 사장에 임명될 경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등 김 지사의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3년이다.

복수의 도 관계자는 <굿모닝충청>과 통화에서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전문성은 기본’이라는 인사권자의 의지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있을 공공기관 인선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될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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