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행안전 확보 위해 올해 268억 투입
대전시, 보행안전 확보 위해 올해 268억 투입
'2024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실행계획' 수립…마치광장 정비, PM 견인 등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4.01.25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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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보행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3개 분야 16개 사업에 총 268억500만 원을 투입한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대전시가 보행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3개 분야 16개 사업에 총 268억500만 원을 투입한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대전시가 보행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3개 분야 16개 사업에 총 268억500만 원을 투입한다.

시 보행자전거과가 공개한 ‘2024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실행계획’에 따르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36명 ▲2021년 28명 ▲2022년 1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2년 기준 사망자(18명)의 교통사고 발생 장소는 간선도로 14명, 이면도로 1명, 횡단보도 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지역 교통사고는 차대 차 사고에 비해 차대 사람(보행자) 사고가 월등히 많은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 일원의 경우 보‧차도 혼용구간과 보도 단절구간 및 노후화와 불법주차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

시는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20억 원 등 총 40억 원을 들여 마치광장 일원 26만9748㎡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또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견인도 시행한다. 견인 주체는 구청장 및 지정 대행업체로, 기본 3만 원이 적용되며 보관료는 별도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정차 및 주차금지 장소에 방치된 PM이다.

도보 단속 요원에 의한 사전 계고 이후 1시간 내 대여업체 미조치 시 견인하는 방식이다

계속해서 시는 유치원생과 초‧중학생,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사업비 268억500만 원은 전년 353억4500만 원보다 85억4000만 원 줄어든 것으로, 세입부족에 따른 신규사업 미반영과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부분이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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