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의원들 "이동한 권한대행 사죄해야"
대전 중구 의원들 "이동한 권한대행 사죄해야"
임명 두달 여 만에 명퇴, 구청장 재선거 출마 전망 속 기자회견 열고 비판 목소리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4.02.05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명 두 달여 만에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한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에게 중구의회(의장 윤양수) 의원들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굿모닝충청=신성재 기자)
임명 두 달여 만에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한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에게 중구의회(의장 윤양수) 의원들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굿모닝충청=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임명 두 달여 만에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한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에게 중구의회(의장 윤양수) 의원들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양수 의장과 육상래 부의장을 비롯해 유은희·김선옥·류수열 의원 등은 5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광신 전 중구청장이 지난해 11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를 선고받은 직후 같은해 12월 1일 이장우 시장은 권한대행인 부구청장의 인사교체를 예고했다”며 “바로 다음주 인사교체는 단행됐으나, 그로부터 2개월 만에 권한대행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입신양명을 위해 행정 공백과 지역의 위기를 자초하고 공직을 떠나며, 동여맨 신발끈이 구정의 발목을 잡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또 다른 권한대행이 와서 구정을 이해하고 운영해도 재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운영 차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구정을 6개월간 중단시킨 행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지역을 잘 아시는 분께서 2개월 동안 대체 무엇을 했는가”라며 “마치 사전 선거운동 하듯이 지역 행사장을 쏘다니고 미리 줄세우듯 인사권을 행사한 것 이외에 대체 무엇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계속해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자리를 사욕을 위한 회전문으로 전락시킨 이 시장은 중구를 조금이라도 생각했는가”라며 “(이 시장과 이 권한대행은)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구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