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단수공천
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단수공천
이경용 “제천·단양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강소 도시로 만들겠다” 공약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2.06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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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단수 공천했다. 사진=이경용 블로그 캡처/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오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단수 공천했다. 충북지역 첫 단수공천 결정이다.

6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천·단양을 포함한 충청권 6곳 등 전국 36곳에 대한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제천·단양 지역구에는 이 전 청장과 전원표 전 충북도의원 등 2명이 예비후보 등록후 활동하고 있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의 환경개선, 주민 소득 증대, 청년 유입 등을 위한 정책 추진을 통해 제천·단양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강소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공약 발표에서 “제천·단양은 충주댐, 한강수계기금, 시멘트공장 등 국가적 사업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초과 이익은 엉뚱한 곳에 쓰이고 정작 지역민은 그에 상응하는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잃어버린 권리를 찾아와 매년 2730억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으로는 댐 주변 지원금 530억 원(충주댐 초과이익 환수), 물이용 부담금 452억 원(한강수계기금 형평성 제고), 시멘트지역자원시설세 204억 원(시멘트공장 주변 주민 지원), 폐기물반입세 344억 원(시멘트공장 폐기물 처리 이익 환수), 신재생에너지 수익 1200억 원(유휴지 등을 활용한 1GW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제천 중·고등학교 출신으로 단국대 행정학 석사, 미국 워싱턴대 공공정책학 석사, 한양대 법학박사를 수료하고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대통령소속 국가겨앵력강화위원회 과장, 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을 거쳐 금강유역청장을 역임했다.

지난 21대 총선에 출전했으나 이후삼 전 의원에게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고 이번 총선에서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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