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전략공천설에 민주당 주자들 반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전략공천설에 민주당 주자들 반발
'반대'에는 한목소리…대응방안 놓고서는 이견 뚜렷
황운하·박정현 책임론도…"개인이 결정할 사안 아냐"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4.02.08 15:0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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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감 비서실장을 전략공천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예비후보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사진=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감 비서실장을 전략공천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예비후보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사진=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감 비서실장을 전략공천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예비후보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그러나 대응방안에 대해선 입장차가 뚜렷해 일치된 행동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강철승·권중순·김경훈·이광문·전병용·조성칠 예비후보는 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는 그간 당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원팀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 속에 페어플레이하기로 약속했다”며 “그러나 중앙당에서 낙하산식으로 후보를 내리듯이 하는 작금의 상황은 이미 공정함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판세로는 민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중구청장 전략공천으로 인해) 중구에서만 망치는 게 아니라 동구와 대덕구에도 영향을 미칠까 걱정된다. 우리는 민주당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몇 가지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의 요구 사항은 ▲직간접적으로 원인을 제공한 박정현 최고위원의 사퇴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의 사퇴 ▲다자 경선 등이다.

하지만 이들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았을 시 대응에 대해서는 입장을 정리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훈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을 할 경우 국민의힘 소속 김연수 예비후보 등과 연대한 ‘빅텐트(Big Tent)’를 언급하며 탈당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반면, 강철승·권중순·조성칠 예비후보는 “합의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은 것.

일각에서는 황 위원장과 박 최고위원 사퇴까지 요구한 것은 지나친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 최고위원은 <굿모닝충청>과 통화에서 “인재영입은 최고위원들도 발표 당일 날 알게 된다”며 “시스템상 누구의 탓으로 돌리기 어렵다. 당 대표라고 해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결해서 선거에서 이겨야 하는 상황인데…”라고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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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사람 2024-02-11 11:13:20
김제선은 말할것도 없고
중구를 모르는 자격없는 예비후보는
제외하고 경선이 옳다.
내내 서구에서 거주하다 구청장 출마하겠다는 후보
음주운전등 전과있는 후보는 제외하고
경선하라..

중구40년 2024-02-08 15:53:23
박정현도 안되겠네.
인제영입위원장이 당대표야.
모르긴 뭘 몰라.
전략공천만 해봐라 다 낙선이여

탈당 2024-02-08 15:25:14
말이 되는 소리를..
어떻게 갑자기 비서실장직을 사직한거고 중구에 활동도 안한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중구청장을 하려하게 된 것이며
세종과 경기도에서 활동 하다
귀책사유 있으면 공천도 안하는 곳에 전략공천을 하게 된 것인지 납득이 가겠나
사전에 뭔가 있지 않앗나 생각이 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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