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을 컷오프 반발... '무소속 출마' 시사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을 컷오프 반발... '무소속 출마' 시사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4.02.2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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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공천위 결정 결과 이기순·이준배 2파전

송 "아무런 근거 없이 공천배제 당해"

"지역 민심 외면하고 침묵 일관한다면

선민후당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송아영 예비후보가 공천배제 당하자 “공천관리위원회가 민신을 외면하고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선민후당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라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월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송 예비후보의 모습.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송아영 예비후보가 공천배제 당하자 “공천관리위원회가 민신을 외면하고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선민후당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라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월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송 예비후보의 모습.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올해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송아영 예비후보가 공천배제 당하자 “공천관리위원회가 민심을 외면한다면 선민후당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라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그는 20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지난주 국민의힘 공천심사 결과 저는 아무런 근거 없이 컷오프 대상이 됐고, 이제 막 세종서 활동을 시작한 두 후보만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에 대한 어떤 설명도, 근거도, 사전 협의도 없었다”라고 짚었다.

이어 “저는 세종 보수의 상징이다”라며 “세종 내 보수당 지지율이 10%도 되지 않았던 2018년 지방선거 때 당을 위해 희생하며 세종시장 선거에 나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후 세종시당위원장 및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괴멸된 당을 복구하고 지역 조직을 갖춰 나갔다”라며 “현재 세종시 내 국민의힘 지지율을 민주당과 비슷하거나 심지어 상회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를 향해 빠른 시일 내 납득할 만한 답변을 달라고 촉구하며 공천 여론조사를 공개적으로 발표해도 좋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당이 민심을 외면하고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선민후당의 길을 갈 수밖에 없음을 단호히 밝힌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18일 세종을 선거구 예비후보 7명 중 2명, 이기순 전 여가부 차장과 이준배 전 부시장을 경선 대상으로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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