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尹·與에 맞설 연대 구축 주문
추미애 장관, 尹·與에 맞설 연대 구축 주문
공천 잡음 일으키는 '친문' 세력 및 구 '운동권' 세력에 대한 일침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4.02.20 17: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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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소위 '친문' 세력 및 구 '운동권' 세력을 향한 일침을 담은 페이스북 글.(출처 : 추미애 전 장관 페이스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0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소위 '친문' 세력 및 구 '운동권' 세력을 향한 일침을 담은 페이스북 글.(출처 : 추미애 전 장관 페이스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0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 및 국민의힘에 맞서 국민을 지키는 연대의 손을 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공천 관련 잡음을 일으키는 소위 ‘친문’ 세력들과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등의 구 운동권 세력을 향한 일침으로 보인다.

이 날 추 전 장관은 본인 페이스북에 〈국민이 숨 막힌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정치인은 자신의 안위보다 국민을 위한 강철 방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폭력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연대의 손을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즉, 윤석열 정부에 맞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잡음을 멈추고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는 당부의 뜻으로 읽힌다.

추 전 장관은 “총선 끝나면 무능한 검찰 폭력 정권이 국민을 속이고 덮고 감춘 것이 다 드러날 것이다”고 주장하며 총선 이후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부패가 모두 드러날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사 직전의 서민 경제가 큰 걱정이라 밝히며 현재 정부가 국가 운영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면서 아무 관심도 없고 무능을 부끄러워 하지도 않는다고 직격했다.

또 추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부자 감세’와 ‘R&D 예산 삭감’ 등을 벌인 것을 두고 “안 깍아야 하는 세금 함부로 깎고 안 깍아야 하는 예산 함부로 깎으며 오히려 잘난 척한다”고 비판했다. 즉, 윤석열 정부가 소득이 높으면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함에도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과학 연구 개발 관련 예산을 함부로 깎으면서 ‘건전한 국가 재정’ 타령을 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과학예산 '날리면'하고 과학도의 미래가 사라진 나라 항의하는 졸업생을 '입틀막'하고 끌어내 감금한 폭력정권, 브라더 한동훈의 항복쇼가 돋보이도록 뜬눈으로 밤새 기다린 화재피해 상인들을 이층에 격리시키고 화재현장을 병풍삼아 사진만 날리고 간 박절한 대통령”이라 혹평했다.

추 전 장관은 또 “윤석열 부하 술상은 쪼개기 불기소 이재명 부인 밥상은 더하기 기소, 천만 원짜리 호화 술상은 나누기 불기소 이만오천 원 더치페이 밥상은 더하기 기소”라며 정치검찰들의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수사 행태도 비꼬았다. 검사들이 라임 김봉현 회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던 당시엔 머릿수대로 액수를 나눠서 100만 원 미만으로 만들어 불기소하고 김혜경 여사를 향해선 자신의 돈으로 낸 식대까지 합쳐서 ‘법인카드 유용’으로 얽어맨 것을 풍자한 것이다.

추 전 장관은 이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부패 그리고 정치검찰들의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정치 수사 행태를 두고 “이것이 어찌 개인의 리스크인가? 나라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강력한 징후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을 향해 “자신들의 정치생명 연장보다 국민 안위에 자신을 던져야 한다”고 일침했다.

추 전 장관의 마지막 말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공천 관련 잡음을 일으키는 소위 ‘친문’ 세력들과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등의 구 운동권 세력을 향한 일침으로 보인다. 즉, 자신이 국회의원 한 번 더 해먹는 것에 욕심 부릴 생각보다 윤석열 정부에 맞서 국민을 지킬 생각부터 하라는 일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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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2024-02-21 14:06:38
이번 총선은 대통령의 중간평가라 국민은 생각하고 있다.
여야가 공천 때문에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이번 총선은 정당 평가가 아니라 대통령의 중간평가라 생각하고 있기에 대다수 국민은 찍을 곳이 결정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상대방의 약점을 공개하면 우리 당이 유리하겠지 하는 생각은 애초에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국민이 기대하는 쪽으로 대통령의 변화가 확실해지면 오히려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200석 이상을 획득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한뚜껑OUT 2024-02-20 19:37:56
추장군님 무한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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