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 주자들 "독립기념관 신임이사 임명 철회"
민주당 천안 주자들 "독립기념관 신임이사 임명 철회"
20일 이정문·박기일 SNS 및 성명 통해 비판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4.02.20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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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과 박기일 천안을 예비후보가 20일 독립기념관 신임이사 임명 철회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사진=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천안병)과 박기일 천안을 예비후보가 20일 독립기념관 신임이사 임명 철회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료사진=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굿모닝충청=천안 박종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천안병)과 박기일 천안을 예비후보가 20일 독립기념관 신임이사 임명 철회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문과 SNS 등을 통해 “독립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과 자주독립의 역사를 보존·계승한 곳”이라며 “다른 기관도 아니고 독립기념관 이사에 일제 식민통치를 옹호한다고 의심받는 사람을 임명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홍범도 장군상 철거 방침에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져나가자 잠시 멈칫하더니 다시 독립운동 지우기에 나섰다”며 “독립운동은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듯 우리나라의 뿌리다. 윤 정권의 친일 행보가 해도 너무하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도 SNS를 통해 “윤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와 건국절 논란,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제3자 변제 방식을 채택한 것도 모자라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을 대거 중용하는 등 사이비 역사관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을 모독하는 인사 참사에 대해 윤 대통령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윤 대통령은 당장 임명을 철회하고 국민과 순국선열께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박이택 신임이사는 뉴라이트 출신 인사들이 대거 소속된 단체이자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낙성대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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