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터트린 송아영 "세종을 경선 참여시켜달라"
눈물 터트린 송아영 "세종을 경선 참여시켜달라"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4.02.21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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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기자회견... 성명문 낭독

국민의힘 공정관리위원회에 재심 요청

"당의 컷오프 결정 받아들일 수 없어"

"특정 후보 공천하기 위해 제외시킨 것 아닌가"

이번 총선에서 세종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 당한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 경선시켜 달라”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이번 총선에서 세종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 당한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 경선시켜 달라”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이번 총선에서 세종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 당한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 경선시켜 달라”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그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그동안 국민의힘의 주요 당직을 맡아 지난 대선과 지선부터 이번 총선까지 당의 승리를 위해 불처주야 뛰어온 사람이다”라며 “저는 이번 당의 컷오프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이든, 국민의힘 지지자든, 민주당 지지자든 누가 과연 이 결정을 공정하다 말하겠냐”라며 “경선에서 제외시킨 이번 공천의 저의가 무엇이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특정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가장 강한 후보인 저를 경선에서 제외시킨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번 컷오프를 정당화시킬 수 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소속 출마 여부에 관해서는 “재심청구를 해둔 상태라 예단해서 말씀드리긴 어렵다”라고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공정관리위원회에 요청한다. 저 송아영에 대한 경선 컷오프를 철회하고 세종을 지역구 경선에 참여시켜달라”라며 “그 길만이 우리 국민의힘이 현역 민주당에 맞서 본선에서 승리하고 세종을 지역구를 탈환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라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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