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관광문화재단 대표 임명' 갈등, 여야 충돌로 확전
'세종 관광문화재단 대표 임명' 갈등, 여야 충돌로 확전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4.02.21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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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 21일 기자회견 개최
"민주당 소속 의원만 성명서 발표
의장은 확인되지 않은 자료 배포하기도"

최근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신임대표 예정자를 두고 세종시와 시의회가 충돌한 가운데, 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이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최근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신임대표 예정자를 두고 세종시와 시의회가 충돌한 가운데, 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이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최근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신임대표 예정자를 두고 세종시와 시의회가 충돌한 가운데, 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이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이순열 세종시의장은 박 대표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의혹이 있다"라며 관련된 논평과 성명문 등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1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 7인의 의견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만 모여 시의회 일동 명의의 성명을 발표한 뒤, 시의회 일동으로 입장을 발표해 마치 의회 전체의 공통된 의견인 것처럼 시민들에게 혼선을 야기시켰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순열 의장 개인 명의로 발표한 논평을 통해 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주도'라는 확인되지 않은 음해성 자료를 언론에 배표하며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대화가 단절된 채 인사청문회를 정쟁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작금의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 의장은 세종시와 세종시민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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