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국혁신회의, 현역 의원 향해 “허태정·양승조 배워라”
더민주전국혁신회의, 현역 의원 향해 “허태정·양승조 배워라”
현역 의원들 향해 기득권 버리고 총선 승리 위한 희생 강조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4.02.22 14: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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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하위 10% 평가를 받은 것에 반발한 박영순 의원.(사진 출처 :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하위 10% 평가를 받은 것에 반발한 박영순 의원.(사진 :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원외 혁신기구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하위 20%, 하위 10% 평가에 대해 반발하고 나선 현역 의원들을 향해 총선 불출마를 결단한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양승조 전 충남지사의 자세를 보고 배우라는 취지의 논평을 냈다. 이들은 현역 의원들이 그 동안 당으로부터 받았던 배려와 혜택을 ‘자신만의 권리’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날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현역 기득권 지키기 중단하고, 허태정․양승조의 결단을 따라 배우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사리사욕이 아닌 자기희생과 대단결만이 정권심판과 총선승리를 이끌 수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 21일 의원총회에서 하위 20%를 통보받고 불만을 터뜨리는 일부 현역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 현역 의원들의 행태를 두고 “이들의 주장은 단순하다. 왜 나에게 공천을 안 주거나 불리하게 했냐는 것이다”고 일축했다. 즉, 당연히 공천을 받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공천에서 탈락했거나 경선을 치러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놓이자 반발한 것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불만을 제기하는 이들 대부분이 수년 전에 단수공천 등 당의 배려로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지적하며 현재 당원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한 의원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이 얼마나 이들에게 혜택과 기득권 보장을 해야 그들이 주장하는 ‘공정’이 되는가?”라고 일침했다.

또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지난 180석 그 얼굴 그대로 나서는 것은 총선에서 자멸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하위 평가에 반발한 현역 의원들을 향해 “불만을 쏟아낼 것이 아니라 지난 4년 간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신뢰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한 처절한 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지금의 공천투정은 ‘내가 받으면 공정, 못 받으면 불공정’이라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또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그런 현역 의원들의 주장과 달리 “국회의원 경력을 제외하면 그들에 못지 않은 경력과 능력을 갖춘 원외 인사들이 훨씬 더 많이 공천심사에서 탈락”했으며 여기엔 언론들이 ‘친명’이라 분류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역 의원들이 이렇게 반발하는 것은 자신의 기득권 수호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또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 일부 현역 의원들이 자신들 몇몇 외에는 아무도 제기하지 않는 불만을 확대하며 언론에 퍼뜨려 마치 당내 갈등이 있는 것처럼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들의 불만 제기는 실재하지 않는 당내 갈등을 조장해 정권심판에 악영향을 주는 명백한 해당행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현역 의원들을 향해 “자신의 영달을 위해 당의 단결을 해치고 당에 대한 신뢰를 실추시키는 언행을 즉각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각각 총선 불출마 및 험지 출마를 선언한 사실을 언급하며 현역 의원들을 향해 이 두 사람을 본받아 기득권 포기와 자기 희생을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현역의 정치생명 연장이 아니라 혁신공천, 이기는 공천”이라고 덧붙였다.

또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당 지도부를 맡거나 대표와 가깝다고 자처한 중진들 또한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하는 결단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에 대해 “솔선수범해야 할 분들이 온실 속 기득권에 안주한다면 국민은 눈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근거를 댔다.

끝으로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다고 강조하며 현역 의원들을 향해 그간 받아온 당의 배려와 혜택을 ‘자신만의 권리’로 착각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영웅주의나 나의 기득권을 보장해달라는 이기주의는 당의 승리에 도움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민주적이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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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조하* 2024-02-22 14:40:22
기레기야 그만해라. 너도 그냥 혁신회의인가 방탄회의인가 거기가서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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