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새로운 선물 영상 공개
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새로운 선물 영상 공개
아파트 경비원에게 맡겨도 선물 반입 가능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4.02.25 18:1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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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공개된 서울의소리의 김건희 여사 추가 선물 영상.(출처 : 서울의소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5일 오후 공개된 서울의소리의 김건희 여사 추가 선물 영상.(출처 : 서울의소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작년 11월 말 김건희 여사가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크리스찬 디올 파우치백을 받은 사실을 보도했던 서울의소리가 25일 오후 2시에 김건희 여사의 추가 선물 수수 영상을 공개했다.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이어서 적잖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서울의소리는 김건희 여사가 디올백 외에 받은 선물에 대해서 공개했다. 사건은 문제의 명품백 수수 사건이 있기 약 두 달 전인 2022년 7월 2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날 최 목사는 고급 술 1병과 책 8권을 들고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는 회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을 찾았다.

최 목사는 그 날 오전 11시경에 김건희 여사에게 배상면주가 1병과 자신의 책 8권을 들고 방문하겠다고 연락을 했다. 그리고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코바나콘텐츠가 있는 아크로비스타에 도착한 후 다시 카카오톡을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도착했다고 알렸다. 이에 김 여사는 비서가 전화를 할 것이라 답했다.

사전에 예정된 방문이 아니어서 경호담당 직원과 다소 간의 실랑이가 있었다. 그런데 처음엔 선물 반입이 어려운 것처럼 대응하던 경호담당 직원은 김건희 여사의 비서와 통화한 후 선물 반입을 도와줬다. 경호담당 직원이 직접 선물 보따리를 들고 보안검색대까지 안내해줬다.

이 때 최재영 목사가 보안검색대의 용도에 대해 질문했는데 “거기서 물건 스캔 같은 건 다 하나봐요?”라고 묻자 보안검색대 직원은 그렇다고 답했다. 당시 최재영 목사는 선물 전달을 위해 12분 간 대기한 후 아크로비스타를 떠났다.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다음 날 선물을 잘 받았는지 묻자 김건희 여사는 잘 받았다고 답했다.

대통령실은 명품백 수수 사건이 터지자 김건희 여사가 받은 문제의 크리스찬 디올 파우치백은 ‘반환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고 했다. 그럼 마찬가지로 그보다 앞서 보낸 술과 책도 ‘반환 창고’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최 목사는 2년이 가깝도록 돌려받지 못한 상태다. 

2022년 8월 19일 최재영 목사는 아크로비스타 경비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나갔는데 놀랍게도 김건희 여사 비서가 그 선물을 수령해갔다. 만약 이 선물 안에 독극물이나 폭발물 등이 있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2022년 8월 19일 최재영 목사는 아크로비스타 경비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나갔는데 놀랍게도 김건희 여사 비서가 그 선물을 수령해갔다. 만약 이 선물 안에 독극물이나 폭발물 등이 있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출처 : 서울의소리 영상 갈무리/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다음에 공개된 영상은 그 해 8월 19일에 찍힌 영상이다. 그 날 최 목사는 윤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념으로 스탠드와 전통주 1병을 들고 코바나콘텐츠가 있는 아크로비스타를 찾았다. 7월 23일처럼 사전 약속 없이 방문했기에 최재영 목사는 선물을 아크로비스타 경비원에게 맡기고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경비원이 김건희 여사 비서에게 전달해주겠다고 확답을 하자 최재영 목사는 그 말을 듣고 떠났다.

최 목사는 그로부터 16일이 지난 그 해 9월 5일에 김건희 여사의 비서로부터 선물을 잘 받았다는 전화를 받았다. 물론 그 때 전달된 스탠드와 전통주 또한 돌려받지 못한 상태다.

서울의소리가 이 날 공개한 2개의 영상 모두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지만 첫 번째보다 두 번째 것이 더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두 번째 영상 당시 최재영 목사는 선물을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도 아닌 그냥 아크로비스타의 경비원에게 맡겼다. 그런데도 김건희 여사 비서의 이름만 대고도 선물을 맡길 수 있었고 별도의 검사도 없이 김건희 여사 비서가 찾아갔다는 뜻이기 때문에 매우 심각하다.

그만큼 당시 아크로비스타의 보안이 굉장히 허술했다는 것을 말해주며 마음만 먹는다면 영화 〈내부자들〉에 나오는 대로 술병에 도청기나 소형 카메라를 장착해 코바나콘텐츠 내부를 들여다 보는 것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가 “박절하지 못해서” 최재영 목사의 선물을 받았다는 취지로 신년 대담에서 털어놓았지만 그보다는 김 여사가 뇌물이라는 인식조차 없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영상이다. 또한 엄연히 선물을 가장한 위험물을 배달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경호, 검색 절차도 무시할 수 있었다는 걸 말해준다.

이미 작년 11월 말에 공개된 코바나콘텐츠 내부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보안이 굉장히 허술했으며 천장에 구멍이 나 있었는데도 방치된 상태로 있었기에 누구든 마음만 먹는다면 몰래카메라든 도청기든 설치할 수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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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2024-02-28 14:06:28
그런데 말입니다. 누구는 밥값 십만원 가지고 기소하고 김건희는 주가조작 23억과 디올 명품백 300만원 뇌물수수 건도 있는데 수사를 않합니까? 윤석열 특수활동비는 공개를 왜 거부하는가? 부산회집 식사비는 또 왜 거부합니까? 한동훈은 손준성에게 고발사주 실행전에 사진 60장 보냈는데 비번을 왜 못까는 겁니까?

김대연 2024-02-26 19:40:15
의대생 정원 증가는 필수 의료 연관이 없습니다. ^의료 산업 육성 및 민영화 수순에 따른 의사 수요 증대^ 라는 공무원 내부 발언이 나왔습니다. 재벌 미래 먹거리 고 이건희 회장 주지 의료 플래폼 위한 필수의료 핑계 10 조 조성은 만약 사실이라면 전형적인 전경 유착 부패 정권 심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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