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총선/울산 동구] 野 김태선, 與 권명호에 오차범위 내 경합 우세
[여론조사 꽃 총선/울산 동구] 野 김태선, 與 권명호에 오차범위 내 경합 우세
- 노동당 후보와의 표 분산 가능성에도 더불어민주당 경합 우세
- 60대에서도 양당 지지율 오차범위 내 경합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4.03.04 16: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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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선거구 지도.(출처 : 나무위키)
울산 동구 선거구 지도.(출처 : 나무위키)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4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 동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현역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 간 가상대결에서 김태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동구는 북구와 함께 공단권에 속하는 곳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있어 진보세가 강한 곳으로 꼽힌다. 다만 공단 지역 특성상 본래는 민주당계 정당보다는 정치적 스펙트럼 상 더 좌측인 민주노동당 계열 지지세가 더 강한 곳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곳 또한 민주당 지지세가 올라오고 있는데다 이곳 또한 엄연히 영남이라 35~40% 고정 보수 표심이 있어 후보 단일화가 필수인 곳이 되었다.

지난 21대 총선 때에도 후보 단일화가 불발되어 민주-진보 진영의 표심이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현역 민중당 김종훈 의원(현 동구청장)으로 양분된 탓에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38.36% 득표율로 당선됐다. 당시 권명호 후보의 득표율은 253개 지역구 당선자를 통틀어 최저 득표율이었으며 2위 김종훈 의원과의 득표율 차는 불과 4.48%p 차였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울산 동구 개표 결과.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민중당 김종훈 후보와의 단일화 실패로 인해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38.36%라는 낮은 득표율로 어부지리 당선됐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울산 동구 개표 결과.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민중당 김종훈 후보와의 단일화 실패로 인해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38.36%라는 낮은 득표율로 어부지리 당선됐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 때 이곳에 출마했던 김태선 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 역시 현역 권명호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그 밖에 민주노총, 노동당, 진보당, 녹색정의당 단일 후보로 노동당 이장우 후보가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노동당의 관계는 더불어민주당과 녹색정의당 간 관계보다 더 험악하기에 이번에도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2.1%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에 살짝 걸리는 격차로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말하면 이는 그 동안 이 지역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던 민주노동당 계열 진보 정당의 세력이 위축되었음을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주거지 중심의 1권역(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대송동)에선 42% : 31.2%로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앞섰고 공단 중심의 2권역(전하1동, 전하2동,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에선 38.6% : 32.8%로 더불어민주당이 소폭 더 앞섰다. 다만 2권역에선 ‘그 외 다른 정당’ 등의 지지율이 1권역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나 표 분산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는 30~50대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였고 60대는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다. 반면에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75%를 기록하며 크게 앞섰다. 한편, 18세 이상 20대는 ‘지지 정당 없음’이 40.6%로 가장 높아 표심을 예측할 수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5.3%, 부정 62.4%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권역별로는 1권역과 2권역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고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40대는 부정평가가 90%를 초과했다. 투표 의향 조사에선 ‘투표할 생각이다’가 90.8%를 기록해 8.7%에 그친 ‘투표할 생각이 없다’를 크게 앞섰다.

4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 울산 동구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 간 양자 가상대결 결과. 김태선 후보가 36.5%, 권명호 의원이 31.9%를 기록해 김태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우세를 보였다.(출처 : 여론조사 꽃)
4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 울산 동구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 간 양자 가상대결 결과. 김태선 후보가 36.5%, 권명호 의원이 31.9%를 기록해 김태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우세를 보였다.(출처 : 여론조사 꽃)

이제 가장 중요한 양자 가상대결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36.5%, 현역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31.9%를 기록해 김태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4.6%p 차 경합 우세를 보였다. 그 밖에 ‘그 외 다른 인물’이 5.3%를 기록했는데 아마도 노동당 이장우 후보 지지층으로 보인다. 그 밖에 ‘투표할 인물이 없음’이 18.4%, ‘모름․무응답’이 7.9%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권역에서 김태선 후보가 근소하게 더 앞섰고 연령별로는 30~50대는 김태선 후보가 우세했고 60대에선 권명호 의원의 경합 우세,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권명호 의원이 크게 앞섰다. 그 밖에 18세 이상 20대는 ‘투표할 인물이 없음’이 36.5%로 가장 높았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7.8%가 김태선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온 반면 권명호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82.3%가 지지해 집토끼 결집도는 권명호 의원이 소폭 더 높았다. 그러나 산토끼인 중도층에선 43.2% : 25.8%로 김태선 후보가 더 크게 앞섰다. 적극 투표층 결과에서도 41.8% : 35.8%로 김태선 후보가 소폭 더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는 울산 동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통신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17.4%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3%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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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2024-03-22 18:43:27
동구사는 71세되는사람인데 국민의짐은 절대반대다 가진자 재벌들의 대변자를 노동자출신이 왜지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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