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총선/울산 북구] 野 윤종오, 與 박대동에 경합 열세...이상헌 조사 미포함
[여론조사 꽃 총선/울산 북구] 野 윤종오, 與 박대동에 경합 열세...이상헌 조사 미포함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62.8%만이 진보당 윤종오 지지
- 현역 이상헌 조사 포함 시 격차 더 벌어질 가능성 존재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4.03.04 17:1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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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선거구 지도.(지도 출처 : 나무위키)
울산 북구 선거구 지도.(지도 출처 : 나무위키)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4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 북구의 야권 단일 후보 진보당 윤종오 전 의원이 국민의힘 박대동 전 의원에게 경합 열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여론조사에는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현역 이상헌 의원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이로 볼 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이 윤종오 전 의원에게로 완전히 규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울산 북구는 동구와 마찬가지로 공단권에 속하는 곳으로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공단이 있어 진보세가 강한 지역에 속한다. 다만 공단 지역 특성상 본래는 민주당계 정당보다는 정치적 스펙트럼 상 더 좌측인 민주노동당 계열 지지세가 더 강한 곳이어서 과거엔 민주노동당 소속의 조승수 전 의원이 이곳에서 재선을 지냈다.

그러나 20대 총선 때 당선됐던 윤종오 전 의원의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인한 의원직 상실로 실시된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당선된 후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지기 시작했다. 점점 강해지고 있는 민주당 지지세와 함께 이곳 또한 엄연히 영남이라 35~40% 고정 보수 표심이 있어 후보 단일화가 필수인 곳이 되었다.

지난 21대 총선 때에도 후보 단일화가 불발되어 민주-진보 진영의 표심이 현역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과 정의당 김진영 후보로 양분되어 김진영 후보가 10% 가까이 표 잠식을 했다. 그러나 이상헌 의원이 정의당 후보의 표 잠식을 이겨내고 46.34% : 40.89%로 미래통합당 박대동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그리하여 울산 유일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됐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울산 북구 개표 결과. 정의당 김진영 후보가 10% 가까이 표 잠식을 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46.34% : 40.89%로 미래통합당 박대동 후보를 득표율 5.45%p, 득표 수 6,379표 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울산 북구 개표 결과. 정의당 김진영 후보가 10% 가까이 표 잠식을 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46.34% : 40.89%로 미래통합당 박대동 후보를 득표율 5.45%p, 득표 수 6,379표 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이곳은 야권 단일화로 인해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나서게 됐는데 이에 반발한 현역 이상헌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박대동 전 의원과 정치락 전 울산광역시의원 간 경선 끝에 박대동 전 의원이 공천장을 받아 재선에 도전한다.

먼저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4.4%, 국민의힘이 38.3%를 기록해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다만 이곳은 진보 정당 지지세가 있는 곳이어서 ‘그 외 다른 정당’이 4.9%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여당이 오히려 근소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주거지인 농소동 중심의 1권역(농소1동, 농소2동, 농소3동)에선 34.5% : 35.3%로 양당 지지율이 거의 동률을 기록했고 공단권 중심의 2권역(강동동, 효문동, 송정동, 양정동, 염포동)에선 34.2% : 41.5%로 국민의힘이 조금 더 앞섰다. 다만 2권역에선 1권역에 비해 ‘그 외 다른 정당’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연령별로는 30~50대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였고 60대 이상 세대에선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였다. 반면 18세 이상 20대는 ‘지지 정당 없음’이 가장 높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36%, 부정 61.8%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권역에서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고 연령별로는 50대 이하에선 부정평가가 모두 60%를 초과했고 40대 이하 세대에선 70%도 초과했다. 반면에 60대 이상 세대에선 긍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투표 의향 조사에선 ‘투표할 생각이다’가 93.7%를 기록해 7.2%에 그친 ‘투표할 생각이 없다’를 크게 앞섰다.

4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 울산 북구의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진보당 윤종오 후보 간 양자 가상대결 결과 37.3% : 32.7%로 박대동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 우세를 보였다.(출처 : 여론조사 꽃)
4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 울산 북구의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진보당 윤종오 후보 간 양자 가상대결 결과 37.3% : 32.7%로 박대동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 우세를 보였다.(출처 : 여론조사 꽃)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는 이미 경선에서 박대동 전 의원이 정치락 전 시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았기에 생략한다. 이제 가장 중요한 양자 가상 대결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박대동 전 의원과 진보당 윤종오 전 의원의 맞대결 결과 37.3% : 32.7%로 박대동 전 의원이 4.6%p 차 경합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투표할 인물이 없다’가 21.6%, ‘모름․무응답’이 4.6%를 기록했다.

중요한 것은 이 여론조사에선 현역 이상헌 의원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상헌 의원이 출마하지 않을 것을 상정한 결과에서도 이렇게 나왔기에 단일화 없이 완주를 강행할 경우 박대동 전 의원이 21대 총선 당시 울산 동구처럼 낮은 득표율로 어부지리 당선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권역별로는 1권역에선 34.6% : 35.8%로 오차범위 내 경합이었지만 2권역에선 40.1% : 29.4%로 박대동 전 의원이 크게 앞섰다. 연령별로는 30~50대에선 윤종오 전 의원이 앞섰고 18세 이상 20대와 60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박대동 전 의원이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62.8%만이 진보당 윤종오 전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투표할 인물이 없다’가 20.4%를 기록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이 진보당 소속의 윤종오 전 의원에게로 완전히 규합되지 않았음을 보였다.

이는 아마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이상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조직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단일화를 강행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80.1%가 박대동 전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집토끼 결집도에서 크게 앞섰다.

산토끼인 중도층 싸움에선 31.2% : 37.3%로 진보당 윤종오 전 의원이 조금 더 앞섰고 적극 투표층에선 41.5% : 35.4%로 국민의힘 박대동 전 의원이 조금 더 앞섰다. 이상헌 의원과의 단일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한 박대동 전 의원이 어부지리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밖에 정치락 예비후보와의 가상 대결은 이미 그가 경선에서 탈락했으므로 생략한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는 울산 북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통신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17.8%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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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2024-04-09 00:50:15
진보당 윤미향 추정세력(국가보안법위반) 공산주의.일명 빨갱이
윤종호 북구청청장때..LH송정택지 개발지구.주민들 학살.모든경제권.재산 몰수.그여세로 미국상권 진장동 코스트코 마트 경제권을 몰수 하려다 실패한자. 일명 범법 법죄자 입니다.

진보진영 최고의 인재 2024-03-06 15:05:17
특전사 출신이라 종북타령 안먹히고
현대자동차 노무직 노동자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국회의원
61.5퍼센트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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