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윤 금산군의장 "군민 다수가 대전과 통합 찬성"
김기윤 금산군의장 "군민 다수가 대전과 통합 찬성"
굿모닝충청 유튜브 라이브 '정진호 PD의 TCIF' 출연…"특별법 제정해야" 강조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4.03.15 14: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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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충남 금산군의회 의장은 15일 “군민 다수가 대전과 통합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사진=노준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노준희 기자] 김기윤 충남 금산군의회 의장은 15일 “군민 다수가 대전과 통합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굿모닝충청 유튜브 라이브 정진호 PD의 TCIF 인기코너인 '동료시민의 빡침'에 출연, 대전과 금산 통합의 당위성에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군의회 각 의원들이 군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대전과 인접한) 추부·복수·진산의 주민들은 90% 이상이 찬성했으며, 반대 여론이 있는 남이·남일면 등에서도 70% 정도가 호응했다”며 “지난 1월 대전과의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 채택을 여·야 7명 의원 모두 찬성한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과거부터 대전과 금산의 통합에 대해 논의했는데, 수도권에서 서울과 김포의 통합 논의가 이뤄지는 만큼 이를 의제로 던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대전과 금산의 행정통합 여론이 형성한 배경의 저변에는 인구소멸 문제가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금산은 지방소멸 위험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는 5만93명”이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금산군의 인구는 날이 갈수록 감소하는 추세인데, 올해 2월 기준 인구는 4만9948명으로 5만 명 밑바닥으로 추락한 상황이다.

김 의장은 이러한 인구 소멸의 원인 중 하나로 대전에 있던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과 함께 도내 서북부권과 남부권의 불균형 발전 문제를 거론했다.

금산군청 위치 기준 상급 지자체인 충남도청사가 있는 내포신도시까지 승용차로 1시간 30분 정도(127km) 걸리는데다, 충남 남부권의 낙후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금산군청에서 대전시청까지는 1시간 걸리며 접경의 경우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교통편도 많다”며 “사실상 금산은 충남에서 완전히 소외됐지만 대전이랑은 밀접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 강력한 반대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특별법 제정을 들었다. 김 의장은 “충남도와 도의회에서 반발이 심한 만큼 지자체 간 합의가 이뤄지긴 힘들 것”이라며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대전과 금산의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견해를 제시했다.

통합에 따른 부작용 우려에 대해서는 “여러 통합 사례에서 보듯 금산과 대전 통합한다고 해서 군이 구로 격하되지도 않을 것이며, 현재 선거구역으로 묶여 있는 논산·계룡이 국회 의석수를 잃지 않는다”며 “또, 대전에도 도시계획이 잘 정비돼 있는 만큼 당장 쓰레기매립장 등 혐오시설이 유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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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24-03-15 15:43:00
금산은 원래부터 전라도여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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