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양홍규, 조승래·박범계에 '포문'
윤소식·양홍규, 조승래·박범계에 '포문'
1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 갖고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 책임론 거론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4.03.18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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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과 서구을 주자로 각각 나서는 윤소식·양홍규 예비후보가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박범계 국회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구갑 예비후보와 같은 당 양홍규 서구을 예비후보가 각각 더불어민주당 본선 상대인 조승래 국회의원(대전유성구갑)과 박범계 국회의원(대전서구을)을 겨냥하고 나섰다.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지연된 것에 대한 일종의 책임론을 제기한 것이다.

두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같은 당 이상민 국회의원(대전유성구을), 이은권 중구 예비후보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먼저 윤 예비후보는 “조 의원의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법’은 꼼수법률안”이라며 “이재명 당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하다가 뒤늦게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법률을 내놓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가재정사업으로 대전교도소 이전을 검토했다면 이미 이전이 시작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위탁개발을 맡은 대전교도소 신축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중간점검 결과 ‘사업성 미흡’ 판단을 받으며 난항을 겪고 있다.

다음으로 양 예비후보는 박 의원의 공약 이행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박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와 센트럴파크 조성, 특히 아트브릿지 건설 등 자신의 약속이 이행되지 않은 것을 시정주체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며 “하지만 이는 무능을 자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박 의원은 충청권 실리콘벨리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는데, 어떻게 만들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비전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이 의원은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지역 국회의원도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거 바뀐다면, 중앙정부와 공조해 미진했던 사업들이 속도를 낼 것”이라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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