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충남도의원 "상공회의소 강원 7개 vs 충남 3개"
이상근 충남도의원 "상공회의소 강원 7개 vs 충남 3개"
19일 5분 발언 통해 충남상공회의소 설립 촉구…"우리의 권리 찾아와야"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4.03.1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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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국민·홍성1)이 충남상공회의소 설립을 주장하고 나섰다. 19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서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국민·홍성1)이 충남상공회의소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서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국민·홍성1)이 충남상공회의소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서다.

이 의원에 따르면 상공회의소는 창업컨설팅과 법률, 세무, 회계 등 기업인 대상 맞춤형 지원 등 업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상공회의소는 천안과 서산, 당진 이렇게 3개소 뿐이다. 반면 경북과 경남은 10개소, 강원은 7개소다. 

2022년 기준 충남의 지역내총생산 수치는 128조5000억 원으로,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다.

경제 규모에 비해 상공회의수가 적다는 얘기다.

게다가 도내 상공회의소 3개소는 15개 시·군 중 7개 시·군만 관할하고 있다. 보령과 공주 등 8개 시·군은 대전상공회의소가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대전상공회의소 회원 업체는 총 1988개로 이 중 42%(847개)는 도내 기업이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한 뒤 “도내 기업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우리의 권리를 찾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상공회의소가 설립되면 기업 지원 뿐 아니라 워드프로세서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 시험을 위해 대전으로 가야하는 응시자의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 상공회의소 설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전국 세 번째 경제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위상에 걸맞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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