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 국힘 김진모 전과기록 진실공방 '치열'
청주 서원, 국힘 김진모 전과기록 진실공방 '치열'
김진모 "불법여론조작, 징역형 아니다" vs 이광희 "범죄명 업무상 횡령으로 수정"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3.26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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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원구 시도의원들은 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사진=김진모캠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충북 청주시 서원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에 대한 전과기록을 두고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국민의힘 서원구 시도의원들은 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광희 후보는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불법여론조작이라는 중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자를 자기 입맛대로 사면복권하여 우리 서원에 공천하였다’며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를 조직적으로 비방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모 후보는‘불법여론조작을 한 사실이 없으며, 더더욱 이로 인해 형사처벌(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이광희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와 경찰에 수사의뢰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 이광희 후보. 사진=이광희 캠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 측은 “김진모 후보께 사과드린다”며 “3월 25일, 저희 선거사무소는 온라인 홍보물을 재전송하는 과정 중 잘못된 표현이 있었다. 정확한 범죄명은 ‘불법 여론 조작’이 아니고, ‘업무상 횡령’이 맞는 표현이다. 2020년 5월 12일 대법원에서 확정된 범죄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순 착오이며, 의도는 없었다. 문제점을 확인한 직후 홍보물을 삭제했다”며 “홍보물을 게시한 방법과 동일하게 정정 내용을 포함해 사과를 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주의하겠다는 말씀도 드렸다”고 해명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 정보공개에는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가 2018년 6월 28일 업무상횡령으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처분받았다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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