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문화연구소, '이달의 출판만화' 4편 선정
한국만화문화연구소, '이달의 출판만화' 4편 선정
데쓰오와 요시에,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먼지행성, 시베리아의 숲에서
  • 서라백 기자
  • 승인 2024.04.01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만화문화연구소 제공
한국만화문화연구소 제공

[굿모닝충청 서라백 기자]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신일숙) 부설 기관인 만화문화연구소(소장 이재민, 이하 만화문화연구소)는 4월 '이달의 출판만화'로 <데쓰오와 요시에>,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먼지행성>, <시베리아의 숲에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데쓰오와 요시에(야마모토 사호/유유히)>는 “쉽게 어른이 될 수 없는 세대, 쉽게 어른이 되어야만 했던 세대. 어쩌면 너무 흔해서, 어쩌면 사라져가기 때문에 오히려 이야기하기 어려운 가족에 대한 이야기에 주목한다.”는 평을 받았다.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1,2권)(가시와기 하루코/문학동네)>는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니 애초에 ‘최저한도’는 무엇이고,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를 고찰하는 이야기”라는 평을 받았다. 

<먼지행성(김소희/아름드리미디어)>는 “한 명의 아이가 살아남기 위해 치러지는 희생과 사랑. 그것이 우리가 힘듦 속에서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말한다.”는 평을 받았다.

 <시베리아의 숲에서(실벵 테송, 비르질 뒤뢰이/BH)>는 “6개월의 에세이가 만화로 새 몸을 입었다. 도시에서의 삶이 부재하는 바이칼, 그곳에서의 은둔을 잠시 만난다. 아마 영영 가볼 일 없을 곳을 그림과 글 덕에 흠뻑 경험한다.”는 평을 받았다.

만화문화연구소의 이재민 소장은 “4월 선정작은 가족과 존재에 대해 탐구하고, 인간 문명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정됐다. 출판의 형식으로 만화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작품은 물론, 따뜻하고 선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의 출판만화'는 웹툰에 가려져 빛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보석 같은 출판 만화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출판만화'를 주목하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 

‘3월의 출판만화’로는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파이어!>, <들어봐, 예쁜 마르시아>, <생각보다 잘 자랐습니다>이 선정된 바 있으며 연말에는 이달의 출판만화로 선정된 작품 중 ‘올해의 출판만화’ 출판상과 작가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