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숙 대전시의원 "할 말 하면서 약자 위한 정치를"
김민숙 대전시의원 "할 말 하면서 약자 위한 정치를"
[굿모닝충청-대의명분] ⑪ 청소년, 전세사기 피해자 등 약자의 목소리 대변
대전시의회 22명 중 민주당은 2명 뿐..."저 혼자만 해도 50%"
  • 조연환 기자
  • 승인 2024.04.08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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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1등 인터넷신문 굿모닝충청은 2024년 신규 콘텐츠로 ‘대의명분(전시의회 원에 대한 쾌한 석)’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지방자치의 핵심 축인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목표를 살펴봄으로써 145만 대전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굿모닝충청 독자 및 대전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김민숙 대전시의원(민주‧비례)은 “제가 정치 좌우명으로 삼는 것은 딱 두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로는 ‘할 말을 하는 정치인이 되자’이고, 두 번째가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자’다”라고 밝혔다. (사진:굿모닝충청 영상팀)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민주‧비례)은 “제가 정치 좌우명으로 삼는 것은 딱 두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로는 ‘할 말을 하는 정치인이 되자’이고, 두 번째가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자’다”라고 밝혔다. (사진:굿모닝충청 영상팀)

[굿모닝충청 조연환 기자]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민주‧비례)은 “제가 정치 좌우명으로 삼는 것은 딱 두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로는 ‘할 말을 하는 정치인이 되자’이고, 두 번째가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자’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굿모닝충청 유튜브 ‘대의명분(대전시의회 의원들에 대한 명쾌한 분석)’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 전세사기 피해자 등 약자들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왔다”고 자평했다.

배재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교육학과‧음악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대전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한국 상담심리치료학회 이사, 대전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박병석 전 국회의장(대전서구갑) 선임 비서관을 거쳐 현재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총 7건을 원안 가결시키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그는 다양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변화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주최 '올해의 정치인 상' 등 다수의 상을 받기도 했다.

이같은 의정 성과에 대해 김 의원은 “상복이 많은 것은 아니고,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표현으로, 저를 응원하려고 상을 준 것 같다”고 쑥스럽게 미소 지었다.

정치 입문 계기에 대해선 “사실 정치를 할 생각을 가져본 적은 없었다”며 “우연히 박 전 의장님에게 권유받아 정치에 발을 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청소년이나 어려운 아이들, 약자 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많이 보셨기 때문에 (박 전 의장님이) 조금 더 기회를 주시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전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기도 한 그는 전체 22명의 의원 중 20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뤄져 있어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숫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물론 (민주당 소속이) 4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교섭단체가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은 있지만, 그것이 결코 중요하지는 않다”며 “한편으로는 저한테 굉장히 좋은 점도 있다. 민주당은 2명밖에 없어 저 혼자만 해도 50%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제 이름을 기억해 주시고 저를 또 많이 찾아주셔서 그런 면에는 굉장히 이점이 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별 코너 ‘솔직토크’에서 ‘자신 있는 노래 한 구절 부르기’를 뽑은 김 의원은 가수 영탁의 ‘찐이야’를 맛깔나게 부르며 성악 전공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영상팀)
특별 코너 ‘솔직토크’에서 ‘자신 있는 노래 한 구절 부르기’를 뽑은 김 의원은 가수 영탁의 ‘찐이야’를 맛깔나게 부르며 성악 전공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영상팀)

그러면서 “제가 조금 더 잘하고, 다른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또 그런 과정들이 있다면 얼마든지 협력해서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이어진 특별 코너 ‘솔직토크’에서 ‘자신 있는 노래 한 구절 부르기’를 뽑은 김 의원은 가수 영탁의 ‘찐이야’를 맛깔나게 부르며 성악 전공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의 시정 운영 점수에 대해선 “당을 떠나 이 시장은 추진력이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라며 “다만 조금 더 소통해주시고 경청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75점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남은 의정활동에 대해선 “하반기에는 어떤 상임위로 결정될지는 모르겠다. 결정되는 대로 그 상임위에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며 “또한 현재 맡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대전시의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시민께서) 앞으로 제가 의정활동을 잘할 때는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채찍질도 해주시면 좋겠다”며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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