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구 최초 여성 국회의원 나오나
대전 지역구 최초 여성 국회의원 나오나
민주당 대덕구 박정현 후보, 유성구을 황정아 후보에 관심 집중
3월 이후 모든 여론조사서 상대 후보에 앞서…최종 결과 촉각
  • 신성재 기자
  • 승인 2024.04.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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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대전 지역구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이스북 등 자료사진 합성: 왼쪽부터 박정현 후보와 황정아 후보/ 굿모닝충청=신성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대전 지역구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이스북 등 자료사진 합성: 왼쪽부터 박정현 후보와 황정아 후보/ 굿모닝충청=신성재 기자)

[굿모닝충청 신성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대전 지역구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대덕구)와 같은 당 황정아 후보(유성구을)인데, 이들은 그동안 발표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들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9일 <굿모닝충청> 취재를 종합하면 두 후보는 3월 이후 실시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경쟁 후보에게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먼저 박 후보는 3번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와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에 앞섰다.

굿모닝충청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7%p) 결과 박정현 후보가 50.3%를 기록한 가운데 박경호 후보 38.9%, 박영순 후보 4.6%로 나타났다.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실시한 여론조사(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서는 박정현 후보 47%, 박경호 후보 31%, 박영순 후보 7%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꽃이 지난달 28~29일 실시한 여론조사(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서도 박정현 후보 41.9%, 박경호 후보 28.8%, 박영순 후보 5.2%로 나타났다.

황정아 후보도 4번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와 새로운미래 김찬훈 후보 등에게 앞섰다.

충청투데이와 TJB 대전방송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달 23~24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서 황 후보가 55.6%를 기록하며 이 후보 34.5%와 김 후보 3.2%에게 크게 앞서고 있었다.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서도 황 후보가 50%로 이 후보 34%, 김 후보 3% 등에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10일 실시한 여론조사(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p)에서도 황 후보가 47%를 얻어 28%를 기록한 이 후보에 오차범위를 벗어난 19%p 우위를 보였다.

'여론조사꽃'이 지난달 4~5일 진행한 여론조사(ARS,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P)에서도 황 후보가 45.4%로 29.1%를 기록한 이 후보를 16.3%p 격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와 관련 대전여성단체에서는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

전한빛 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은 "대전은 그간 여성 국회의원 후보 수가 적었다"며 "그런 만큼 좋은 결과가 있다면 자치구 최초라는 점과 동시에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당선될 시 국회에서 지역구를 넘어 여성과 소수자를 대변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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