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4] 복기왕 "아산 원도심 발전 반드시"
[선택 2024] 복기왕 "아산 원도심 발전 반드시"
개표율 81.43% 기록 중 53.69% 얻어 당선 확실…김영석 44.28%
  • 노준희 기자
  • 승인 2024.04.11 0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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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됐다(사진: 굿모닝충청=노준희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됐다(사진: 굿모닝충청=노준희 기자)

[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복 당선인은 11일 오전 0시 기준 81.43%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53.69%(3만4274표)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후보는 44.28%(2만8266표)를 얻어 9.41%p 격차를 기록 중이다. 조덕호 새로운미래 후보는 2.02%(1293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대로라면 복 당선인은 4년 전 패배를 딛고 도전에 성공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복 당선인은 먼저 “저를 선택해 주신 아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연 뒤 “아산 원도심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잘못된 대한민국의 국정 운영을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산이 키운 일꾼 복기왕이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복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권력구조 개편과 분권국가 명문화, 기후·저출생 위기 대응 국가책임 명문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특권 폐지 추진 등을 공약했다. 

아산발전 3대 주요 현안으로 강조한 ▲550병상 갖춘 상급종합병원 아산경찰병원 조기 건립 ▲GTX-C 노선, 온양온천역·신창역 연결 추진 ▲아산세무서 온천지구 내 신축 이전도 약속했다. 

복 당선인은 그동안 정권심판론과 함께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해 왔다. 이번 총선에 승리를 거머쥔 그는 “국회에 입성해 가장 먼저 아산세무서 원도심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복 당선인는 민선 5-6기 아산시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 박병석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민선 5기 이산시장 재임시절 공약이행률 96%를 달성하며 왕성한 실행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맞선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 김 후보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경쟁했지만, 복 당선인을 뛰어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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