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4] 성일종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선택 2024] 성일종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3선 성공하며 국민의힘 원내대표 도전 가능성…조한기 후보는 끝내 고배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4.04.11 0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지역 11개 선거구 중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던 서산·태안에서는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지역 11개 선거구 중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던 서산·태안에서는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캠프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충남지역 11개 선거구 중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던 서산·태안에서는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11일 오전 2시 30분 현재 100%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51.55%(7만487표)를 얻어 48.44%(6만6222표)를 기록한 조 후보에 앞섰다.

조 후보는 서산에서는 50.42%를 얻어 49.57%를 기록한 성 당선인에 앞섰지만, 태안에서는 43.43%에 그쳐 56.56%를 얻은 성 당선인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 후보는 성 당선인의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 등을 집중 공략하면서 막판에는 삼보일배로 표심을 자극했지만 끝내 고배를 마셨다.

성 당선인은 “그동안 쉽게 3선 의원 탄생을 허락하지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를 향해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다.

계속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성 당선인은 “서산‧태안을 인구 50만 규모의 ‘미래형 첨단도시’로 만들겠다”며 ▲서산웰빙특구와 태안기업도시에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 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등을 공약했다.

그는 특히 3선에 성공할 경우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바 있어 총선 참패 여파로 후폭풍이 예상되는 국민의힘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