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총선 이후 첫 일성 "김건희를 즉각 수사하라"
조국혁신당 총선 이후 첫 일성 "김건희를 즉각 수사하라"
대검찰청 앞 기자회견...주가조작 명품백
"검찰 수사 안하면, 민주당과 특검법 발의"
  • 설인호 기자
  • 승인 2024.04.11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국혁신당 '김건희 수사 촉구' 기자회견.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 (사진=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 '김건희 수사 촉구' 기자회견.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 (사진=조국혁신당)

[굿모닝충청 설인호 기자]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 12명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이 검찰을 향해 김건희 여사 수사를 촉구했다. 

조국 대표를 비롯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의원 당선인들은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에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김건희를 수사하라"고 외쳤다. 

조 대표는 "검찰도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뜨거운 심판이 자신들과 무관하지 않은 점을 잘 알 것"이라며 " 국민들께서는 검찰이 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지 않느냐고 꾸짖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석 검찰총장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의 명예를 더럽히지 마시길 바란다"며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23억 원의 수익을 거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검찰은 관련 재판에 그런 사실을 담아 '검찰 의견서'까지 제출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조 대표는 "검찰은 당장 김 여사를 소환조사해 기소 여부를 결정하라"며 "김 여사가 만약 무혐의라면, 국민과 언론의 눈을 피해 다니지 않도록 억울함을 풀어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비꼬았다. 

또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왜 명품백을 받았는지, 그 명품백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 대가로 무엇을 약속했는지 등을 조사해야 한다. 김영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는지 조사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검찰은 정권의 수호자가 아니라 공익의 대표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전 같으면 평검사회의가 몇 번 열렸어야 하는 것"이라며 "왜 검찰 출신 대통령과 검찰 지도부가 검찰 조직 전체를 망가뜨리는 꼴을 보고만 있느냐"고 따져물었다. 

마지막으로 "조국혁신당은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22대 국회 개원 즉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날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국회에 입성할 비례대표 의원들을 포함해 당을 재단장하고 본격 22대 국회 대비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