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채수근 특검' 총공세..."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자"
민주당 '채수근 특검' 총공세..."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자"
'윤 대통령 채수근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 
5월안 처리 결의, '이태원 특검'은 22대 몫으로
  • 설인호 기자
  • 승인 2024.04.1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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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채수근 상병 특검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 (사진=오마이TV 갈무리)

[굿모닝충청 설인호 기자] 22대 총선이 끝나고 22대 국회 출범을 한달 보름 여 남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1대 국회 회기 안에 '채수근 상병 특검'을 통과시키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민주당 정청래·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박주민·전재수·남인순 의원 등 20여명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채수근 특검법 수용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회견에는 아직 22대 국회의원 배지를 달지 않은 부승찬·최민희·윤종근·백혜련 당선인들도 함께했다. 회견문에 연명한 의원 수는 총 116명에 이른다.  
 
먼저 정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 선거였고 국민 승리 선거였다"며 "정권 심판에 한 줄기로서 최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왜압 도주 대사 사건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21대 국회 임기 안에 통과시킬 것"이라며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 남발 버릇을 고치고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수용하기 바란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권력을 사유화한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털지 않는다면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을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꼬집었다. 

기자회견문은 해병대 병장 출신인 전재수 의원이 맡았다. 전 의원 또한 "이제 21대 국회가 50일 가량 남았다. 이 기간 동안에 최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핵심 피의자 이종섭 전 장관의 호수 대사 임명과 도피성 출국 이후 25일 만에 사퇴까지 국민들께서는 대한민국의 상식이 무너지는 장면을 똑똑히 목도했다"며 "국민을 우습게 알고 국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에게 국민이 여기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국정 기조를 바꿔라 명령했다"고 역설했다. 

부승찬 당선인도 회견문을 이어 낭독했다. 부 당선인은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이 기회를 차버린다면 총선 패배가 아니라 더 큰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훗날 이 기간이 21대 국회의 전성기였다 생각할 수 있도록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기자회견 후 의원들은 '이태원 특검'의 5월 재의결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총선 전에는 총선 후에 처리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다"며 "유가족분들 찾아뵙고 원내대표님이나 지도부와 상의를 해서 명확한 방침을 정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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