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세월호 참사 기억해야"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세월호 참사 기억해야"
10주기 맞아 페이스북 글…"소중한 것들을 잃은 이들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4.04.16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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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6일 “우리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기억은 소중한 것들을 잃은 이들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이자 함께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는 자기와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6일 “우리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기억은 소중한 것들을 잃은 이들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이자 함께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는 자기와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6일 “우리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기억은 소중한 것들을 잃은 이들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이자 함께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는 자기와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매년 추모와 기억의 노란 리본으로 4월을 맞이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어느새 10년이 지났지만 세월호의 진실은 여전히 바닷속에 있다”며 “세월호 참사 피해 유가족들은 10년의 걸음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진실은 인양되지 못한 채 책임자들은 처벌받지 않았다. 그 사이 이태원 참사와 오송 참사로 무고한 국민들이 또다시 희생자가 됐다”고도 했다.

김 청장은 또 “기억, 약속,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늘도 추모와 연대의 손을 맞잡는다”며 “사회적 참사는 예방이 우선이다. 국가의 책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청장은 “우리 중구에도 사회적 안전과 재난에 취약한 곳들이 많다”며 “국민의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 사회로 가기 위한 중구의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청사 전면에는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노란색 현수막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청장은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49.9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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