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신 충남도의원 "감사 받은 학교, 페널티 부여"
윤희신 충남도의원 "감사 받은 학교, 페널티 부여"
교육지원청 소관 추경안 심사 중 K-POP고 언급..."도덕적 해이 요인"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4.04.16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국민·태안1)이 홍성군 소재 K-POP 고등학교의 예산 지원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자료사진=충남도의회 누리집 갈무리/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국민·태안1)이 홍성군 소재 K-POP 고등학교의 예산 지원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자료사진=충남도의회 누리집 갈무리/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국민·태안1)이 홍성군 소재 K-POP 고등학교의 예산 지원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실시한 감사에서 재정보조사업 집행 부적정 등을 지적받은 만큼 일정 부분 페널티 부여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윤 의원은 16일 오후 진행된 교육지원청 대상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이같이 주장했다.

이 학교는 추경안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을 이유로 창고 증·개축 등 3개 사업, 5억3800만 원 반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 창고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모르겠지만 불요불급한 사업인지 생각을 갖고 있다”며 “직전 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던 학교에 다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관리나 집행을 대충해도 우선순위만 되면 무조건 받을 수 있다는 도덕적 해이를 가져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은 “말씀에 충분히 공감한다. 하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 의원은 “학생 안전에 우려가 있어도 추경은 한 번 쉬고 내년도 본예산에 배정을 했어야 했다”며 “행감이나 교육청 자체 감사에서 지적받은 학교에 최소한의 페널티를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어 “지원청이나 교육청 예산부서에서 한 번쯤은 고려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