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봄으로 가득 채워진 '아산 영인산' 나들이
[포토뉴스] 봄으로 가득 채워진 '아산 영인산' 나들이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4.04.1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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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로 가득한 잔디광장(사진=채원상 기자)
봄꽃들로 가득한 잔디광장(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봄꽃들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유난히 사람이 몰리는 곳이 있다.

바로 아산시 영인산이다.

오는 20∼21일 영인면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휴양림 주자장 입구부터 철쭉과 영산홍이 반긴다(사진=채원상 기자)
휴양림 주자장 입구부터 철쭉과 영산홍이 반긴다(사진=채원상 기자)

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 행사를 진행한다.

철쭉과 함께하는 콘서트, 숲 체험, 시화전 및 어린이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잔디광장으로 가는 길목에 분수가 물줄기를 뿜으며 시원함을 전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잔디광장으로 가는 길목에 분수가 물줄기를 뿜으며 시원함을 전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봄꽃으로 단장한 영인산은 연인이나 자녀를 둔 가족이 어렵지 않게 산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어 좋다.

등산로에 왕벚꽃이 피어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등산로에 왕벚꽃이 피어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여기에 수목원·박물관·체험장·숙박시설 같은 종합휴양시설도 갖췄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사진=채원상 기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사진=채원상 기자)

영인산 자연휴양림에는 봄을 만끽하러 온 방문객들로 넘쳐났다.

울긋불긋 다양한 봄꽃들로 가득한 휴양림 주차장에서 수목원까지 천천히 걸어도 10분이면 족하다.

잔디광장에 펼쳐진 테크길(사진=채원상 기자)
잔디광장에 펼쳐진 테크길(사진=채원상 기자)

왕벚꽃이 꽃잎을 떨구며 꽃비가 내리는 길을 따라 수목원 길목인 계곡학습지구에 도착하니 분수가 물을 뿜으며 시원함을 안겨줬다.

계곡을 따라 작은 언덕을 오르자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눈에 들어왔다.

왕벚꽃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왕벚꽃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잔디밭 너머로 아산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였다.

수선화가 피었는 잔디광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사진=채원상 기자)
수선화가 피었는 잔디광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사진=채원상 기자)

확 트인 잔디광장에는 수선화와 영산홍, 철쭉이 자태를 뽐낸다.

연인이나 단체 방문객들은 삼삼오오 모여 휴식을 즐기고 추억을 남기려고 연신 사진 셔터를 눌러댔다.

철쭉동산(사진=채원상 기자)
철쭉동산(사진=채원상 기자)
꽃복숭아가 진한 분홍빛을 내며 피어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꽃복숭아가 진한 분홍빛을 내며 피어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잔디광장 위쪽에는 철쭉동산이 미로처럼 펼쳐져 있다.

아직은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으나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잔디광장에서 상투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왕벚꽃과 복숭아꽃이 활짝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잔디광장에서 상투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왕벚꽃과 복숭아꽃이 활짝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나들이 하듯 둘러본 영인산은 서해안의 아산만과 삽교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가족들이 힘들이지 않고도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산 정상까지 등산도 가능해 마음의 여유를 찾는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다.

이번 주말 분홍빛 산철쭉과 영산홍을 맞이할 수 있는 영인산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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