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여론조사] 尹, 與 지지율 동반 하락...사실상 레임덕?
[NBS 여론조사] 尹, 與 지지율 동반 하락...사실상 레임덕?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긍정평가 우세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4.04.18 15:4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발표된 4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27%, 부정 64%를 기록했다.(출처 : 전국지표조사)
18일 발표된 4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27%, 부정 64%를 기록했다.(출처 : 전국지표조사)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8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동반으로 지지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11%p 급락했고 국민의힘 역시 지난 조사 대비 7%p 급락했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 지지율이 분산되었음에도 지지율이 더 상승했으며 조국혁신당 또한 지지율이 더 상승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27%, 부정 64%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1%p 급락했고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9%p 급등했다. 이번에 기록한 27% 지지율은 NBS 조사 상 역대 최저치였다. 대체로 NBS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게 나온 편이었는데 이곳마저 무너진 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15% : 78%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5배 이상 더 높았고 80%에 육박했다. 뒤이어 강원·제주 또한 12% : 76%로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인천·경기에서 24% : 69%, 충청권에서도 23% : 65%로 모두 부정평가가 60% 이상을 기록했다.

그 밖에 서울의 경우 30% : 59%, 부울경의 경우 38% : 54%로 모두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으며 심지어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경북마저도 41% : 55%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사실상 전국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고 해도 무방하다.

연령별 결과에선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긍정평가가 더 앞섰고 나머지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15% : 78%로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하며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았고 50대 역시 24% : 74%, 30대도 17% : 72%로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뒤이어 18세 이상 20대에선 17% : 64%, 60대에서도 40% : 55%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54% : 38%로 긍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하며 여전히 보수세가 건재함을 보였다.

18일 발표된 4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신뢰도에선 '신뢰한다' 31%, '신뢰하지 않는다' 65%를 기록했다.(출처 :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도 ‘신뢰한다’가 31%, ‘신뢰하지 않는다’가 65%를 기록해 ‘신뢰하지 않는다’가 2배 이상 더 앞섰다. ‘신뢰한다’는 지난 조사 대비 9%p 급락한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9%p 급등해 사실상 레임덕 수순에 돌입하게 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신뢰하지 않는다’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특히 강원·제주에선 ‘신뢰하지 않는다’가 80%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 밖에 호남과 인천·경기에서도 ‘신뢰하지 않는다’가 각각 79%, 71%를 기록해 모두 70%를 초과했다. 심지어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경북에서도 ‘신뢰하지 않는다’가 50%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신뢰하지 않는다’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특히 40대에선 ‘신뢰하지 않는다’가 81%로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그 밖에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75%, 72%를 기록해 모두 70%를 초과했다.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신뢰한다’가 58%로 더 앞섰다.

18일 발표된 4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2%, 조국혁신당이 13%를 기록했다.(출처 : 전국지표조사)
18일 발표된 4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2%, 조국혁신당이 13%를 기록했다.(출처 : 전국지표조사)

정당 지지율 조사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2%를 기록해 동률을 이뤘고 조국혁신당이 13%, 개혁신당이 4%,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각각 1% 등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지난 조사 대비 각각 3%p씩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7%p 급락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갈라져 나왔고 교차투표 성향을 감안하면 범야권의 지지율 합은 45%로 국민의힘보다 13%p 더 앞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총선 패배로 인해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이 총선 이전에 비해 급락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국지표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14%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및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www.nbsurvey.kr)를 참고하기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영민 2024-04-18 17:47:21
영남으힘! 노인으힘! 건희으힘! 수구꼴통으힘! 윤도리 드뎌 무너지는구나아앙~~!!가즈아 탄핵!!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