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다양한 체험과 활동…민주시민의식 높인다
[특별기획] 다양한 체험과 활동…민주시민의식 높인다
[굿모닝충청-충남교육청 공동캠페인] ① 2024년 역사·독도 교육 기본계획 보니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4.04.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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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 인터넷신문 굿모닝충청은 충남교육청과 공동으로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특별기획 시리즈를 총 10회에 걸쳐 보도하고자 합니다. 충청인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충남교육청은 올해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한 민주시민 역량 함양’과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는 독도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4대 분야 14대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약 9억1150만 원이 투입된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한 민주시민 역량 함양’과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는 독도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4대 분야 14대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약 9억1150만 원이 투입된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다”. ‘역사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영국의 정치학자 겸 역사가 에드워드 카가 남긴 명언이다.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인문학 지식이다.

역사는 언제, 누가, 또 어떠한 관점으로 기록했는가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한다.

따라서 역사라는 과목은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에 적합하다. 이를 위해 하나의 관점에서 역사를 이해하기보다는, 변화하는 시대와 가치를 반영해 다양한 관점에서 학습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암기 과목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교육청이 수립한 2024학년도 역사·독도 교육 기본계획 역시 이에 대한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육청은 올해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한 민주시민 역량 함양’과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는 독도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4대 분야 14대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4대 분야는 ▲학교별 특색있는 역사·독도교육 운영 ▲역사·독도교육 역량 강화 ▲체험 중심 역사교육 운영 ▲공존을 추구하는 역사교육 운영 등이다.

먼저 교육청은 학교별 특색있는 역사·독도교육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운영비는 학생 수에 따라 최소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이다. 이를 통해 관련 체험학습과 학생 동아리 운영 및 활동을 돕는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먼저 교육청은 학교별 특색있는 역사·독도교육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운영비는 학생 수에 따라 최소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이다. 이를 통해 관련 체험학습과 학생 동아리 운영 및 활동을 돕는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독도사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배운다

먼저 교육청은 학교별 특색있는 역사·독도교육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운영비는 학생 수에 따라 최소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이다. 이를 통해 관련 체험학습과 학생 동아리 운영 및 활동을 돕는다.

책에서만 배웠던 역사적 지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면 더욱 확실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교육청은 아산시 소재 충무교육원 내 독도체험관과 교육청 과학교육원 내에 있는 독도전시관을 적극 활용,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충무교육원에서는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격렬비열도 교육도 실시한다.

학생들은 독도체험관의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독도와 격렬비열도의 하늘과 바다 속 모습도 감상한다.

이를 통해 일본이 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우기는 지, 역사적인 사실은 무엇인지 직접 자료를 찾아보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등과 연계해 독도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 보급한다. 학생들에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영토주권 의식과 동아시아의 공존과 평화에 바탕을 둔 독도 사랑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올해는 교육지원청 역사교육 업무담당자와 희망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격렬비열도 탐방을 9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등과 연계해 독도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 보급한다. 학생들에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영토주권 의식과 동아시아의 공존과 평화에 바탕을 둔 독도 사랑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자료사진=충남교육청 제공/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이와 함께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등과 연계해 독도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 보급한다. 학생들에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영토주권 의식과 동아시아의 공존과 평화에 바탕을 둔 독도 사랑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자료사진=충남교육청 제공/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독립기념관과 충청권 4개 교육청이 연계해 추진하는데, 4월부터 12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부터 8월 중에는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과 연계해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는 6개 고등학교 역사 동아리 학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제 잔재 청산 문화 개선…개교 100주년 기념사업도 추진

교육청은 이와 함께 독립기념관, 문화재안전연구소, 문화유산회복재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도 지속 운영한다.

학교 내 일제 잔재 정리 사업은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역사교육의 핵심 축 중 하나다.

교육청은 2018년부터 친일 행적 인물이 작사·작곡한 교가를 찾아내고 교육공동체의 협의를 통해 교체를 권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학생 주도의 학교 문화 개선 운동을 추진하고, 4월부터 11월 사이 각급 학교에서는 교과나 창제 시간에 일제 잔재 청산 자료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자료는 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됐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독립기념관, 문화재안전연구소, 문화유산회복재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 교실’도 지속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유산 실감교육.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교육청은 이와 함께 독립기념관, 문화재안전연구소, 문화유산회복재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 교실’도 지속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유산 실감교육.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역사 계기 교육 역시 다채롭다. ▲4월 민주주의 ▲5월 인성 ▲6월 평화·통일 ▲7월 학생인권과 노동인권 ▲8월 일본군 '위안부' 기림주간 ▲9월 양성평등 ▲10월 독도 및 정신건강 ▲11월 학생자치 등 시기별 주제에 맞는 교육을 진행,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일 전망이다.

6월 중에는 역사·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학생 국외 체험 연수를 독일과 체코, 폴란드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교육청은 ▲교원 역사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역사(향토사) 교육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 설치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올해 개교 100주년인 학교는 당진 석문초, 보령 남포초 등 7곳이다. 교육청은 100년사 및 역사지 등 자료 발간과 학술행사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역사·독도 교육 기본계획을 통해 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과 애향심 고취, 지역사 교육을 통한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 동아시아 평화의 관점에서 독도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역량 등을 키워 나갈 방침이다.

이는 충남의 미래 세대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세계시민의 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기사는 충남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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