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골프 회원권 등 5억8600만 원 압류
대전시, 골프 회원권 등 5억8600만 원 압류
50만 원 이상 체납자 15명으로부터…최종 납부 독려 후 공매 통해 충당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4.04.2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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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최근 13년간 골프와 리조트 등 각종 회원권을 취득한 사실을 조사해 체납자 15명으로부터 회원권 5억8600만 원(19건) 상당을 압류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대전시는 5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최근 13년간 골프와 리조트 등 각종 회원권을 취득한 사실을 조사해 체납자 15명으로부터 회원권 5억8600만 원(19건) 상당을 압류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대전시는 5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최근 13년간 골프와 리조트 등 각종 회원권을 취득한 사실을 조사해 체납자 15명으로부터 회원권 5억8600만 원(19건) 상당을 압류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전국 회원권 취득 현황 조사를 진행한 뒤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30명이 소유한 회원권 39건에 대한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그 결과 지방세 체납자 15명으로부터 52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예고문에 지정된 기한 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15명을 대상으로 5억8600만 원 상당의 회원권 압류를 실시했다.

압류한 회원권은 최종 납부 독려 후 미납 시 공매를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시는 또 폐업이 예정된 법인의 체육시설 이용권을 소유한 2명에 대해서는 이를 즉시 압류하고 반환보증금을 추심해 체납액을 충당했다.

김호철 세정과장은 “고가의 회원권을 소유하는 등 경제적 여유가 있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뢰받는 납세 행정을 구현하고자 압류 조치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 기법을 지속 발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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