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 2학년 17명, 삼성마이스터고 장학생 선정
충북반도체고 2학년 17명, 삼성마이스터고 장학생 선정
취업약정과 동시에 2년동안 500만 원 장학금 받고 졸업후 입사 혜택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4.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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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둥학교 학생들. 사진=충북교육청/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반도체고둥학교 학생들. 사진=충북교육청/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반도체분야 대기업 취업의 명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반도체고 2학년 학생 17명이 삼성마이스터고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취업 약정과 동시에 2년 동안 500만 원의 장학금을 회사로부터 받고 졸업 후에는 설비직으로 입사해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올해 3학년인 13명 학생들도 지난해에 선정돼,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반도체 제조, 장비 대기업에도 취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취업 맞춤형 교육, 반도체 분야 선두 기업과 꾸준한 산학협약체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마이스터 인증제’라는 학교 고유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외국어 ▲정보화 ▲전문(자격증) ▲직업기초 ▲직업의식 등의 5개 영역에서 인증 목표를 성취해 반도체 기술명장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반도체제조과 2학년 남가현 학생은 “목표로 하는 기업에 장학생으로 선발돼 기쁘고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평소 무뚝뚝한 아버지가 네가 이렇게 잘 해낼 줄 알았다며 칭찬해 주셨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병호 교장은 “지난해 반도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학교 공동체가 단합해 많은 졸업생이 우수기업에 취업했고 이번에 선발된 삼성마이스터고 장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반도체산업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교육할 것이며 명문 마이스터고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로 개교(2010년)한 이래 지금까지 95% 이상의 취업률을 이뤄 왔으며 2023학년도 졸업생(2024. 1. 5.졸업) 109명 중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램리서치코리아 등 반도체제조, 장비분야 우수기업에 105명이 취업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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