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노동존중도시 만들 것"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노동존중도시 만들 것"
134주년 세계 노동절 맞아 "공무원도 노동자, 노동절에 쉴 수 있어야" 주장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4.05.01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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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일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노동존중도시 중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페이스북/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일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노동존중도시 중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페이스북/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일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노동존중도시 중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노동권은 시민들이 누리고 보장받아야 할 가장 보편적인 기본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청장은 “우리나라는 안타깝게도 노동절이라는 명칭 대신 ‘근로자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기념하고 있다”며 “법정 기념일이기도 하지만, 노동절 유급 휴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중구청 공무원들 역시 노동절 휴무를 보장받지 못하는 분들 중 하나”라며 “노동은 시민의 기본권이고, 공무원도 시민이자 노동자다. 노동자로의 권리로서 노동절에 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청장은 또 “공무원의 직위와 직무 공공성을 고려할 때 근로조건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며 “취임 후 중구청 공직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전체 직원들에게 노동절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작은 일이지만 노동존중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자평했다.

계속해서 김 청장은 “오늘 중구청이 휴무인 것으로 오해될 기사가 났다. 공공기관 휴무일이 아니기 때문에 업무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5월 중 특별휴가를 쓰도록 했다”며 “오늘도 중구청의 업무는 통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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