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에 추경호, 4선 이종배 고배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에 추경호, 4선 이종배 고배 
당선인 총회서 과반 획득...이종배 21표, 송석준 11표 
22대 국회 1기 원내 사령탑 맡아..."108석 똘똘 뭉치자"
  • 설인호 기자
  • 승인 2024.05.09 16: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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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에 추경호 의원(대구 달서구)가 선출됐다. 9일 국회 당선인 총회장에 입장하는 추경호 의원(가운데)과 이종배 의원(왼쪽), 송석준 의원(오른쪽). (사진=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에 추경호 의원(대구 달서구)가 선출됐다. 9일 국회 당선인 총회장에 입장하는 추경호 의원(가운데)과 이종배 의원(왼쪽), 송석준 의원(오른쪽). (사진=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굿모닝충청 설인호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에 추경호 의원(대구 달서구)가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9일 오후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추 의원은 당선자 총108명 중 10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70표를 얻어 과반수 이상을 획득했다. 3자 구도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경쟁자인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21표,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은 11표를 얻는 데 그쳤다.  

추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민생정당 정책정당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의 공감을 얻고 신뢰를 얻는 힘있는 정당이 되고 지방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108명이 똘돌 뭉치는 것"이라며 "190석 이상의 거대 야당이 틈새를 계속 노리고 있다. 108석의 무기는 대단한 것이다 절대 기죽지 말고 함께 나가자"고 했다. 

또한 "지난 치열한 총선 전장에서 살아남지 못한 동지들의 생환과 국가의 미래를 바로 잡고 지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며 "함께 토론하고 좋은 대안 만들고 단일대오로 192석에 당당히 맞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능하고 품격있는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성실하고 겸손하게 성찰하겠다 (국민의힘이) 기호 1번을 쟁취하는 정예 부대원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충청권 최다선'을 어필하며 나섰던 이종배 의원은 3선인 추 의원에 밀렸다. 이 의원은 투표 전 정견발표에서 4선 관록과 중도확장성을 장점으로 내세웠지만 당선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는 실패했다. 

이 의원은 정견발표에서 "압도적 수적 열세를 극복할 수 있는 치밀한 대야 협상 경험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충청권 최다선 의원으로서 계파와 지역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대표적 '친윤' 핵심으로 알려진 이철규 의원은 결국 후보를 등록하지 않았다. 총선 패배 후 이 의원은 당내 부정적 기류와 일각의 불출마 요구를 수용해 불출마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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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보수 2024-05-09 16:54:27
추경호나 이종배 누가 되도 손색이 없지만 영남권 숫자가 훨씬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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