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문진석 "힘 있는 재선으로 천안 발전 이끌 것"
[인터뷰] 문진석 "힘 있는 재선으로 천안 발전 이끌 것"
국민이 국회에 원하는 건 더 나은 내일 만들어 달라는 것
윤석열 정부 국정기조 전환해야...핵심 사업 유치, 예산 확보에 만전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4.05.2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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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당선인(충남 천안갑)(사진=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당선인(충남 천안갑)(사진=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문진석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은 “국민이 국회에 바라는 것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며 “22대 국회는 이전보다 더 개혁적이어야 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했다.

문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서 많은 개혁 입법을 통과시켰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남발해 국민이 혜택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불신임한 만큼, 정부·여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 쇄신에 앞장서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개혁 입법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회복을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며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정부를 상대로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고, 親 서민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 또한 총선 과정에서 시민께 약속드린 공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최선의 성과를 약속드린다”며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고 천안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유치,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문 당선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당선 소감은? 
먼저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민주당으로서도 절대 져서는 안 될 선거였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국정 운영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정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천안갑에서의 승리가 꼭 필요했습니다.

앞으로의 4년, 저와 민주당은 민생 회복, 민주주의 복원, 한반도 평화를 이뤄내고, 국민께 신뢰를 얻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2대 국회에 바라는 점은?
21대 국회에서 많은 개혁 입법을 통과시켰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남발해 정작 국민이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존중하지 않고, 여당은 용산의 눈치만 보기에 급급했습니다. 대화와 토론의 장이어야 할 국회가 대립으로 얼룩지고, 소통이 실종되었습니다. 저 역시 21대 국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낍니다.

22대 국회는 이전보다는 더 국민을 위해 개혁적이어야 하며, 또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불신임한 만큼, 정부·여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 쇄신에 앞장서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개혁 입법에 협조해야 합니다.

국민이 국회에 바라는 것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달라는 것입니다. 22대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민생입법, 개혁 입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선 결과를 토대로 협치와 타협을 통해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 22대 국회 의정활동 계획은?
우선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바꿔내는 데 주력하려고 합니다. 올해 발표된 국가결산보고서를 보면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87조 원으로, 정부안 대비 약 30조 원이나 많습니다. 예산 절감만 외친 윤석열 정부가 민생 회복에도, 재정 건전성 회복에도 실패했다는 것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입니다.

이제는 경기 회복을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해야 합니다. 향후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정부를 상대로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고, 親 서민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총선 과정에서 시민께 약속드린 공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안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유치,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최선의 성과를 약속드립니다.

문진석 당선인

△ 가고 싶은 상임위와 그 이유는?
이번 총선 공약 이행을 위해 국토위를 1순위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총선 공약으로 천안~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연결,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GTX-C 천안 연장 국비 확보 및 조기 착공, 천안역 증·개축 차질 없는 완공, 신방~목천 등 천안외곽순환도로 완공 등 교통혁명에 준하는 변화를 약속드렸습니다.

작금의 윤석열 정부가 예산 지출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만큼, 공약 이행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관련 상임위인 국토위에서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정부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약속을 지키는 문진석, 공약 이행을 위해 앞으로의 4년 쉼 없이 달리고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21대 국회에서 아쉬웠던 점은?
저는 지난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본회의 불출석 시 세비를 반납하는 ‘일하는 국회의원법’을 발의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여당의 비협조와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로 절반의 성과만 냈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22대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현장을 돌아다니려고 합니다. 4년간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책상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답은 현장에 있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있었습니다. 직접 듣고, 직접 보고, 직접 생각해야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더 부지런히 지역구를 돌아다니고, 한분 한분 만나 뵈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려고 합니다.

△ 총선 주요 공약과 실행 방안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총선 공약으로 천안~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연결,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GTX-C 천안 연장 국비 확보 및 조기 착공, 천안역 증·개축 차질 없는 완공, 신방~목천 등 천안외곽순환도로 완공 등 철도혁명·도로혁명을 약속드렸습니다.

또한 수신산단, 성남산단 등 동부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천안역세권 스타트업 유치 및 창업지원 확대로 천안을 충남의 경제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천안천·원성천 등 도심하천을 주민 휴식·문화예술공간으로 개선하고, 동부스포츠센터의 차질 없는 완공 및 남부스포츠센터 유치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도 추진하겠습니다.

재선의원이 된 만큼, 다행히 초선 때보다는 사업추진과 예산 확보가 더 용이해지는 면이 분명 있습니다. 재선의원의 노련함과 능력에 초선다운 열정을 섞어 힘 있게 추진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이정문, 이재관 의원님과 힘을 모아 천안 발전을 확실히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1호 법안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는 사회적 약자의 금리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 경제회복 법안, 親 민생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민생을 되살리고,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체적인 법안 방향과 내용을 담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 중입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시민 여러분께 경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진석 당선인이 지난 20일 굿모닝충청과 인터뷰 하고 있다(사진=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 충남도정에 대한 제언은?
김태흠 지사께서 그간 충남도를 균형 있게 잘 이끌어오신 만큼, 지금처럼만 도정을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9개 지자체가 인구소멸지역이고, 충남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충남 내 농촌 마을 32%가 소멸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지역을 되살릴 주역인 아이들의 울음소리는 끊긴 지 오래입니다.

지역을 되살려야 할 투자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예산 절감을 이유로 투자를 외면하고 있고, 이는 다시 지방소멸을 가속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구도, 기업도 없는데 정부 투자마저 소멸되면, 누가 지방에 살고 싶겠습니까? 경제 교과서에는 효율성이 최고의 원칙이라 가르칠지 몰라도, 현실을 사는 지방주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 사라질 수 있는 위기입니다.

도지사께서 우리 충남과 천안에 더 많은 예산과 사업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지역 주민에게 한 말씀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로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었습니다. 매일 천안 시민과 함께, 천안 발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고, 이제 막 시작된 천안 발전을 제대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최선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 문진석은 천안갑에 부끄럽지 않은 재선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정의를 지향하고, 불법은 지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특권을 내려놓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정치에 임하겠습니다. 품격 있는 정치, 언제나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부족한 제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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