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840억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예타 통과"
충남도 "4840억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예타 통과"
안호 산업경제실장 기자회견…"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 입지 다질 것"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4.05.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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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추진하는 4840억 원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가 추진하는 4840억 원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가 추진하는 4840억 원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안호 산업경제실장은 23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25년부터 8년 간 국비 3479억 원 포함 총 4840억 원을 투입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4000㎡에 스마트모듈러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들이 공정 전반을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는 실증 시설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 및 패널 생산 기술력 확보 ▲가격 경쟁력 및 시장 지배력 강화 ▲소·부·장 국산화율 향상 및 글로벌 기업 육성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35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올해 안에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받은 뒤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나설 방침이다.

안 실장은 “(예타 통과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 선점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대장정의 첫 발을 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재 건설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등과 연계해 충남이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란 산소 및 수분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하고, 태양광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과 고휘도 및 장수명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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