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약속이라도 한 듯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약속이라도 한 듯
페이스북 통해 "대통령과 당은 한 몸"…"특검 찬성한다면 당 떠나라" 촉구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4.05.23 15:1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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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고(故) 채 상병 특검법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을 비판하며 당의 결집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료사진 합성/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고(故) 채 상병 특검법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을 비판하며 당의 결집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료사진 합성/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고(故) 채 상병 특검법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을 비판하며 당의 결집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분발을 촉구한다”며 “대의와 신의가 정치의 기본임을 잊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통령과 당은 한 몸임을 잊어서도 안 된다”며 “정치 선동에 단호하게 맞서고 결연한 자세로 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이은 민주당의 재의결 움직임과 국민의힘 일각의 동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김 지사도 SNS에 ‘김태흠의 생각’을 올리고 “민주당 의원님들, 채 상병 특검의 목적이 도대체 무엇입니까?”라며 “특검은 수사가 미진하거나 외압으로 진실 파악이 안 될 때, 국민이 납득하지 못할 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삼권분립을 무시하고 특검 후보자 추천권 독점과 대통령의 특검 임명권을 원천 박탈하는 독소조항까지 넣으며,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 다수당의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며 “채 상병 사건은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나, 군의 인명구조 작전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이상‧이하도 아니다. 현장 지휘관의 작전 과정에서의 판단과 결정, 안전수칙 준수가 적절했는지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사건은 경찰청과 공수처가 수사하면 된다”고도 했다.

계속해서 김 지사는 “세월호, 이태원, 해병대원 사망사고까지 나라의 안타까운 재난과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민주당의 선택적 정의에 진저리가 난다. 총선 때 대파 흔들어대며 재미를 봤다면 민생 문제나 챙기라”며 “안철수 의원 등 해괴한 논리로 특검 찬성을 하는 일부 국민의힘 의원님들, 특검을 찬성한다면 당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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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2024-05-24 07:26:50
비양심적인 문제를 가지고 단결을 호소하는 국민의힘
채 상병 순직 사건이 처음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0~70%가 특검 수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국민도 진상규명이 지체되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그런데도 여당 지도부는 본질을 호도하는 주장만 되풀이하며 대통령 심기 경호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검 수사를 통해 밝혀질 진실이 두렵지 않다면, 당론으로 부결을 강요할 이유가 없다.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에게 당론을 일방적으로 따르라고 요구하는 것은 후진적 행태다. 여당에선 한때 ‘여의도 출장소’ 노릇하다가 선거에 졌다는 자성론도 일었다.
당정이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대통령에게도 할 말은 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총선 참패의 교훈을 벌써 깨끗이 잊은 것은 아닌지 답답할 뿐이다.

김성진 2024-05-23 20:49:33
모든 문제는 법에 앞서 인간의 양심을 갖고 접근하라.
여야가 채 상병 문제나 김건희 여사의 문제에 대하여 서로가 자기들에게 유리한 법조문을 들이대며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에서는 법을 논하기에 앞서 양심적인 면에서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인데 양심에는 철판 깔고 외쳐대고 있으니 국민의힘의 미래를 어찌하자는 것인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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