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대전역 매장 4차 입찰 유찰…수수료율 기준 미달
성심당, 대전역 매장 4차 입찰 유찰…수수료율 기준 미달
5차 입찰 가격 3억 원 선…마지막 입찰
낙찰업체 없으면 10월까지 영업 가능
  • 최영규 기자
  • 승인 2024.05.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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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코레일유통에서 실시한 대전역사 매장 4차 입찰에서 유찰됐다. (사진:굿모닝충청 자료)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코레일유통에서 실시한 대전역사 매장 4차 입찰에서 유찰됐다. (자료사진:굿모닝충청=최영규 기자)

[굿모닝충청 최영규 기자]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코레일유통에서 실시한 대전역사 매장 4차 입찰에서 유찰됐다. 계량평가에서 수수료율 등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5차 입찰 실시 여부는 이르면 다음 주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유통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4차 입찰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결과를 공고했다.

성심당 운영업체인 로쏘㈜는 비계량 평가(20점 만점)에서 18.78점으로 통과됐다. 그러나 수수료율, 수수료, 계약보증금 등을 평가하는 계량평가(80점 만점)에서 기준에 맞지않아 0점처리 되면서 입찰에 유찰됐다.

4차 유찰로 인해 다음 5차 입찰에서는 최조 제시안(4억4167만 원)보다 30%가 낮아진 3억850만  원이 될 예정이다. 이 금액은 코레일 유통이 규정상 내릴 수 있는 마지막 금액이다.

코레일유통은 규정상 매장의 임대료를 산정할 때 매출액 대비 수수료율 17% 이상을 받아야한다.

현재 성심당 대전역점은 월평균 매출(25억9800만 원)의 4%에 해당하는 1억 원을 월세로 내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낙찰 업체가 없으면 최대 6개월까지 매장 운영을 연장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수 있지만 다른 업체가 낙찰 받으면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 홈페이지에 공개한 평가결과표
코레일유통 홈페이지에 공개된 평가결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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