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ARS]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역풍, 尹 지지율 다시 20%대로 추락
[여론조사 꽃 ARS]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역풍, 尹 지지율 다시 20%대로 추락
- 尹 탄핵 필요 주장 의견 조사 결과, '탄핵 필요하다' 60% 이상
- 한동훈 특검법 필요 주장 의견 조사 결과, '필요하다' 60% 이상
- 국회의장, 원내대표 선출 시 '당원 의사 반영해야' 응답 70% 육박
  • 조하준 기자
  • 승인 2024.05.27 11:2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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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29.6%, 부정 69.5%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29.6%, 부정 69.5%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27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주만에 다시 20%대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회의장 및 원내대표 선출시 당원 의사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70% 가까이가 공감한다고 밝혔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론에 대해서도 과반 이상이 공감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를 살펴보면 긍정 29.6%, 부정 69.5%를 기록해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2.5%p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전 주 대비 2.3%p 더 상승했다. 아마도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따른 역풍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호남의 경우 11.3% : 87.8%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90%에 육박하며 전국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서울에서 28.7% : 71.3%, 인천·경기에서 27.9% : 71.1%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강원·제주에서 33.7% : 66.3%, 부울경에서 33.3% : 64.4%, 충청권에서 35.8% : 64.2%를 기록해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심지어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경북조차도 41.4% : 57.6%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40대의 경우 18.4% : 81.1%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80%를 초과하며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18세 이상 20대에서 20.7% : 78.3%, 50대에서 23.2% : 76.8%, 30대에서 27.8% : 70.8%를 기록하며 모두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노년층에서도 민심 이반이 드러났는데 60대의 경우 42.6% : 55.9%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의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는 70대 이상 노년층마저도 48.3% : 51.1%로 부정평가가 소폭 더 앞섰다. 특히 이 세대의 경우 전 주 대비 9.3%p나 하락해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1.2%, 국민의힘이 30.8%, 조국혁신당이 14.5% 등을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1.2%, 국민의힘이 30.8%, 조국혁신당이 14.5% 등을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1.2%, 국민의힘이 30.8%, 조국혁신당이 14.5% 등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주 대비 5%p 더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1.2%p, 3.9%p 더 하락했다. 역시 윤 대통령의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로 인해 야권 지지층들이 더불어민주당으로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영남(대구·경북, 부울경)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단독으로 더 앞섰다. 부울경의 경우 단독으로는 국민의힘과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고 대구·경북에서는 근소한 격차로 열세를 보였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력으로 앞서지 못했다. 조국혁신당은 호남에서 2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대구·경북에서 가장 낮았다. 그 밖의 다른 지역에선 10~15%의 고른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50대 이하 세대에서 모두 단독으로 국민의힘보다 앞섰다. 60대의 경우 조국혁신당과 지지율을 합할 경우 국민의힘보다 앞섰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자력으로 더 앞섰다. 조국혁신당은 40대와 50대에서 2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가장 낮았다. 그 밖의 다른 세대에선 10%대 초반의 고른 지지율을 보였다.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국회의장 및 원내대표 선출 시 당원 의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공감’ 69.3%, ‘비공감’ 23.7%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정치, 사회 현안 분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국회의장 및 원내대표 선출 시 당원 의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공감’ 69.3%, ‘비공감’ 23.7%를 기록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70%에 육박했다. 지역별, 연령별 모두를 막론하고 ‘공감’이 60% 이상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공감’ 59.1%, ‘비공감’ 32.8%를 기록해 비록 다른 정당 지지층에 비하면 공감도가 낮긴 하지만 역시 과반 이상이 ‘공감’을 기록했다. 결국 지역, 연령, 지지 정당 등과 관계 없이 국민들이 ‘직접민주주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론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공감' 53.4%,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론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공감' 53.4%, '비공감' 43.1%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론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공감’ 53.4%, ‘비공감’ 43.1%를 기록해 과반 이상이 이재명 대표 연임에 공감했다. 지역별로는 호남과 수도권(서울, 인천·경기), 강원·제주에서 이재명 대표 연임론 공감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부울경과 충청권에선 양쪽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반면에 대구·경북에선 ‘비공감’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40대와 50대에서 ‘공감’이 70% 안팎을 기록했고 18세 이상 20대에서도 ‘공감’이 소폭 더 높았다. 반면에 30대와 60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비공감’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그 밖에 지지 정당별 결과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86.1%가 ‘공감’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88.9%가 ‘비공감’에 응답했다.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공감' 41.6%, '비공감' 53.2%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공감' 41.6%, '비공감' 53.2%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반대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 조사에선 ‘공감’ 41.6%, ‘비공감’ 53.2%를 기록해 국민의 과반 이상이 공감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충청권과 부울경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비공감’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충청권의 경우는 ‘공감’과 ‘비공감’이 소수점 차로 동률을 기록했고 부울경에선 ‘비공감’이 소폭 더 높았다.

더욱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인데 이곳에선 44.6% : 53.6%로 ‘비공감’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즉, 국민의힘 텃밭에서조차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지지도가 낮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아마도 지난 22대 총선 당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총선 참패의 주범이란 인식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비공감’이 더 높았고 50대 이하 세대에선 모두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공감’이 83.3%를 기록한 반면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비공감’이 73.6%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론과 비교해 보면 자당 지지층에서의 ‘공감’ 수치가 더 낮고 상대 정당 지지층에선 ‘비공감’ 수치가 더 낮았다.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특검법 필요성에 대한 의견 조사에선 '필요하다'가 64.1%, '불필요하다'가 31.6%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특검법 필요성에 대한 의견 조사에선 '필요하다'가 64.1%, '불필요하다'가 31.6%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고발 사주 연루 의혹, 자녀 입시 비리 의혹 등을 근거로 한동훈 특검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한 의견 조사에선 ‘필요하다’가 64.1%, ‘불필요하다’가 31.6%를 기록해 ‘필요하다’가 2배 이상 더 앞섰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숱한 의혹에 휘말려 있음에도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분노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필요하다’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연령별로는 모든 세대에서 ‘필요하다’가 더 앞섰으며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필요하다’가 모두 90% 이상을 기록한 반면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불필요하다’가 75%를 기록했다.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필요성 주장에 대한 의견조사에선 '필요하다'가 64.4%, '불필요하다'가 33.6%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27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5월 4주 차 ARS 정기여론조사 결과.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필요성 주장에 대한 의견조사에선 '필요하다'가 64.4%, '불필요하다'가 33.5%를 기록했다.(출처 : 여론조사 꽃)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필요성 주장에 대한 의견 조사에선 ‘필요하다’가 64.4%, ‘불필요하다’가 33.5%를 기록해 역시 ‘필요하다’가 2배 가까이 더 앞섰다. 아직 임기의 절반도 채 지나지 않은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60% 이상이 탄핵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니 얼마나 민심 이반이 심각한 상태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필요하다’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대구·경북과 충청권을 제외하면 모두 60%를 초과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불필요하다’가 소폭 더 앞섰고 나머지 세대에선 ‘필요하다’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심지어 40대와 50대의 경우 ‘필요하다’가 각각 79%, 72.4%를 기록해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90%를 초과해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다. 반면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82.8%가 ‘불필요하다’고 응답해 범야권 정당의 탄핵 필요 수치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ARS 정기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100% RDD 활용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2.2%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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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2024-05-27 13:43:44
오늘 특검법통과드뎌탄핵!! 윤석열나가리아웃!! 대한민국만세!!

이대남 2024-05-27 11:52:12
어중털보여론조사 북한 중국으로 보내라

이대남 2024-05-27 11:41:36
리짜이밍 지지하는 4050대 중국으로 추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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