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문제, 0시축제 영향 미치나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문제, 0시축제 영향 미치나
시, 6~7월 명도 통보 후 소송 진행…상인회, 재임차율 따라 집단행동 나설 수도
  • 최영규 기자
  • 승인 2024.05.28 14:3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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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지하상가 경쟁입찰과 관련해 시와 상인들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하상가 상인들이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사에 앉아 있는 모습 / 굿모닝충청=최영규 기자)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경쟁입찰과 관련해 시와 상인들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사진은 지하상가 상인들이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사에 앉아 있는 모습 / 굿모닝충청=최영규 기자)

[굿모닝충청 최영규 기자]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경쟁입찰과 관련해 시와 상인들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상인들이 입찰결과에 불복할 경우 시는 강제집행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상인들은 기대했던 이장우 시장과의 면담이 별 소득없이 끝나자 29일 발표되는 법원의 '입찰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다.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날인 30일 입찰결과가 발표돼 상가 임차인이 바뀌게 된다.

또한 공유재산관리법에 따라 지하상가의 운영권이 7월부터 민간에서 시로 전환된다. 이에 시는 명도에 응하지 않은 점포에 대해 소송과 강제집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6월과 7월에 총 3차례에 걸쳐 명도 통보를 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과 명도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상가 상인들은 입찰결과 기존 상인들의 재임차 비율이 일정 수준 넘지 않을 경우 회원들이 집단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유수환 중앙로지하상가 상인회장은 “그동안 시와 협상하는 부분에 대해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나섰지만 향후 상황이 악화될 경우 대화창구가 계속 단일화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당장 8월 9일부터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축제’에 대해 상인들의 협조를 얻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 상인은 “축제가 70여 일 정도 남았는데 그때까지 시와의 관계가 좋아지지 않으면 누가 축제 성공을 위해 협조를 하겠냐”고 반문했다.

축제를 통한 원도심 상권 회복에 노력하고 있는 시는 지하상가 문제에 대한 0시 축제와의 상관관계를 예의주시하며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현재로선 해법이 마땅치 않아 이 시장이 막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당분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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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소리 2024-05-30 07:54:15
대전시 졸속행정 때문에 대전소상공인들 다죽이고 지하상가 상권 다죽는데 0시축제가 왠말이냐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이장우 시장을 위한 축제인가

장사꾼 2024-05-29 17:59:16
건설 당시 회사에 돈을 많이 내고 들어왔고 이제 와서 공유재산이라고 뺏어가면 누가 가만히 있나?? 보상이라도 해주던지 해야 나가지..

상인 2024-05-29 08:58:29
똘똘뭉쳐 상권 만들어놨더니 이제 아무나 하라고? 여기사람들 그리고 공짜로 들어왔나? 누구든지 원하면 들어오면 됐던거다. 바로 그 위 대흥동 술집거리도 권리금이 억대인데 지하상가는 법이 그렇단 이유로 권리금 인정도 못받고 불쌍하다

입점소망자 2024-05-29 08:20:00
나도 그자리 들어가 장사하고잡다. 교대로 장사하게 기회를 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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