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1일 시교육청 강당에서 퇴직교원 가족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직교원들은 재직 중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강흥식 대전삼천중 교장을 비롯한 24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았고, 홍조근정훈장은 66명, 녹조근정훈장 97명, 옥조근정훈장 58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3명 등 총 254명이 포상을 수여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헌신과 노력, 뜨거운 사랑과 열정으로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를 열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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