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까지 고려하면 수입 20~30% 적당
투자까지 고려하면 수입 20~30% 적당
재테크 상품으로써 적정 보험료는?
  • 김형철 기자
  • 승인 2012.11.1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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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전문가들은 적정 보험료 수준을 수입의 5~10% 정도를 말한다. 하지만 재테크상품으로서 보험은 보장만을 위한다면 수입의 10% 내외, 그 외 연금보험 등 노후대책을 위한 투자까지 고려한다면 총 수입 대비 20~30%가 적정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변액보험의 경우 투자성격이 강하므로 보험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재테크 규모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보험사 고르는 선택기준은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했을 때 보험회사가 제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가이다. 이것을 보험회사의 ‘지급여력’이라고 하는데, 지급여력비율이 높을수록 경영이 정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지급사유 발생시 얼마나 빨리 제대로 보험금을 지급하는지 여부 및 민원 발생빈도 등도 참고가 될 수 있다.

보험 정리해야 하는 경우는
보험을 정리하는 일반적인 경우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그 중 일반적인 경우를 뽑는다면 우선 보장성상품을 가입한 경우 보장기간이 짧은 경우가 해당된다. 예를 들어 20대에 암보험, 건강보험 등을 10년 정도의 보장기간으로 가입했다면 암과 질병 발생 확률이 연령이 높아지면서 커지는 것을 고려하면 보장받을 확률은 매우 낮다. 특히 암 등은 한번 발생하면 다시 보험에 입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현재 가입돼 있는 상품은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장이 중복돼 있다면 역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암 등 특정질병에 가족력이 있어 발생확률이 높다면 고려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리하는 것이 낫다.

교육보험, 저축보험 등은 타 금융기관에 비해 수익률이 떨어지거나보장하는 생존자금이 현실과 비교해 적을 수 있다. 이런 상품에 가입돼 있다면 역시 정리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보험상품은 가입시기, 가입 보험사별로 보험료 등 조건이 다를 수 있다. 보험상품에 적용한 예정이율 등이 낮게 적용돼 보험료가 비싸다면 역시 정리하는 것이 좋다.

 

가입 상품 유지해야 하는 경우는
우선 이율이 고정 적용되는 연금보험과 저축보험 등을 들 수 있다.

과거 연금보험은 이율이 확정 적용되는 상품들도 있는데, 지금 4%대의 변동이율과 비교하면 상당히 수익률이 좋다. 또한 보장성보험에서 최근에 판매되는 상품들은 보장을 하지 않는 내용을 포함한 상품들이 있으므로 이런 상품의 경우 계속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건강이 악화됐거나 병력이 있으면 신규가입이 어려우므로 이런 경우 현재 가입하고 있는 보험상품은 가급적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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