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12년 10월중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어음부도율은 0.21%로 전월 0.24%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전월과 동일한 0.18%를 기록한 반면 충남은 전월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0.2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대전·충남지역의 부도금액은 61억 1000만원으로 전월 보다 9억 6000만원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부도금액이 27억 3000만원으로 전월 보다 18억 6000만원 증가했으며, 서비스업은 13억 7000만원으로 전월보다 14억 9000만원이 감소했다.
또한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수)는 6개로 전월(4개)보다 2개 증가했으며, 신설법인수는 352개로 전월 344개보다 8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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