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A란?
쎄나는 Club of Economy & Affairs 의 줄임말로, 경제와 시사에 관심이 많은 대전만년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학술 동아리입니다. 매주 금요일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이용해 경제 시사에 관한 NIE, 토론 활동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3개의 교내 대회를 개최하며 명문 동아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글로벌 경영인,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서의 금융 이해력, 기획력과 추진력을 기르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구체화시키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내활동
이번에는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쎄나 동아리의 주요활동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학생들은 매주 ‘생글생글’ 청소년 경제신문을 구독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 그룹 NIE를 PPT를 통해 발표하면서 사회적 논점에 관한 자신만의 시각을 정립합니다. NIE 활동은 1학기에는 개인별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2학기에는 팀별로 방송뉴스 형식, 보고서 발표 등 형식을 다양화 하면서 창의력과 발표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부원들이 직접 토의를 통해 선정한 주제로 찬반시사토론을 하며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경제경영 팀 발표’ 활동을 통해 경영‧경제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탐구해 PPT발표,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발표를 통해 전문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꿈 발표’는 학생의 희망 진로, 학과 등을 동아리원들 앞에서 설명, 소개하는 활동으로 동아리 원들의 피드백과 본인의 생각 정리를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이렇게 학습한 지식들을 활용해 동아리의 연구 활동과 지식을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기 위해 교내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2015년 5회를 맞는 ‘경제·시사 골든벨 대회’는 객관식, 주관식 퀴즈, 패자부활전 DC(만년고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들로 구성되어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경제 시사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던 대회입니다. 쎄나의 '교내 경제 골든벨 대회‘는 타 동아리에게도 귀감이 되어 다른 동아리에서도 골든벨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3회를 맞이한 ‘SWOT 자기표현 경진대회’는 마케팅의 기본이자, 기업에서 사용하는 경영전략을 이용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약 50여명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가하여 만년고 비전홀에서 SWOT 기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4년 제 2회를 맞은 교내 시사 토론대회는 참가팀을 선착순으로 마감해야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3인 1조로 팀을 이뤄 토론 정리서를 통한 서면심사로 예선 진출 팀을 선정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을 치룬 뒤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경제·시사 분야의 전문가이신 사회선생님들과 함께 했으며 대회의 모든 홍보, 기획, 진행은 회장, 부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동아리원들이 자체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경제·시사에 관련한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며 상대방을 논리적 근거로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었습니다.

교외활동
쎄나는 대전시 지역연계의 일환으로 괴정고, 대전고, 만년고, 유성고, 서대전여고, 지족고, 호수돈여고의 7개 학교들과 1년에 4회 이상의 정기적인 연합토론을 하고 2회의 토론캠프를 하고 있습니다. 타 학교와의 연합활동은 대전시 6개 학교의 경제·시사 토론동아리 부장들의 회의를 통해 연합토론, 하계·동계 토론캠프 활동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각 동아리 부원들이 연합해 활동을 진행합니다. 대전연합토론의 모든 활동은 각 학교의 부장들이 자체적으로 주최하는 활동이라는 것과 다양한 학교 토론동아리들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며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학생들과 의견을 교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Vision Of C.E&A
우선 2학기에는 교내 경제 시사 골든벨을 개최합니다. 경제·시사 골든벨은 동아리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하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서 성공적인 골든벨 개최를 꾀할 것 입니다. 또한 ‘나의 꿈 발표 활동’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해서 각 국가의 가상 대표로 선정된 동아리원들이 ‘모의 UN회의’를 진행해 세계 속의 금융인, 리더로 서기위한 활동들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1학기에는 전부 6기가 주도하는 활동들이었다면 2학기에는 내년을 위해서 7기 후배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할 것입니다. 지금 하는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만년고 최고의 동아리로서의 지위를 지켜 갈 것을 다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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