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불사하는 국군 장병들과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대형스크린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회복 프로젝트 전시회 ‘모네, 빛을 그리다展’은 군인과 소방공무원들에게 가족 4인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군인만 할인해 주는 다른 공연전시와 달리 소방공무원도 포함했다. 최근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처우가 부각됐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혜택이 없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서다.
군인과 소방공무원 등 힘든 상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이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
할인된 티켓 가격은 성인 1만원, 청소년 1만원, 아동 8000원이다. 기존 성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2000원, 아동 8000원에서 최대 33% 할인된 가격이다.
군인 및 소방공무원은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및 서류 등을 구비하고 현장에서 티켓을 발권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굿모닝충청과 대전마케팅공사가 함께하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3D 디지털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내년 3월 24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예약 등 보다 궁금한 사항은 행복한세상(1588-92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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