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화그룹은 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그룹은 충청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성금기탁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이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대축제’를 진행, 김장김치 5000kg을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12월에는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잠시 멈추고 대전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같은 달 2000년부터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 시작한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를 한국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1년붜 전국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해 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생활시설인 천양원을 시작으로 총 28개 전국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최선목 부사장은 “충청지역에 진정한 나눔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 멀리’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따뜻한 충청도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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