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서천군이 서천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티투어를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부터 기존 문화코스(문헌서원→장항음식특화거리→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솔바람길→서천특화시장→국립생태원)와 더불어 신규로 서천군의 자연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코스(신성리갈대밭→장항스카이워크·송림솔바람길→마량리 동백나무숲→춘장대해수욕장)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는 군산시와 국립생태원을 연계한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레일 여행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메가시티투어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메가시티투어로 300여명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고,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시티투어 관광객 4300명을 유치한 바 있다.
나주하 관광마케팅 팀장은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개발과 메가시티투어 및 광역시티투어 활성화를 통해 올해 관광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시티투어는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서천문화코스가 운영되고 토요일은 서천힐링코스가 운영된다.
시티투여 참여는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시티투어 예약시스템(http://tour.seocheon.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서천군 문화관광과(041-950-4256), 서천군 종합관광안내소(041-952-952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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