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부여군이 군민들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모꼬지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소외지역에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 5인 이상 주민이 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인 이상의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강좌시작일 2주 전에 신청하면 되며, 강좌개설이 승인되면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선착순으로 30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신청 가능분야로는 학력보완교육(검정고시반), 문화예술교육(수채화그리기, 한지공예, 한글서예, 사진교실, 리본아트 등), 직업능력향상교육(컴퓨터 교실, 쵸크아트 등), 성인기초교육(왕초보ABC영어교실, 정보문해교육 등), 인문교양교육(생활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홈페이지(www.buyeo.go.kr) 및 부여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buye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평생교육 군민강사도 연중 수시로 모집, 전문강사 인력을 확보해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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